큰나무교회, 달라스 한인교회 최대 규모 새성전 이전 앞둬

큰나무교회가 이전을 앞두고 있는 새성전 건물 ©큰나무교회
미국 텍사스주 한인교회인 큰나무교회가 이전을 앞둔 새성전 투어와 기도회를 가졌다.

First Baptist Church at Carrollton이 사용하던 곳인 새성전은 약 14만 스퀘어피트(약 4천 평) 규모로 현재 큰나무교회 크기의 약 10배에 해당한다. 이는 달라스 한인교회로서는 가장 큰 규모라고 한다. 주차는 600~700대가 가능하다. 큰나무교회는 오는 8월 말 이전을 앞두고 있다.

큰나무교회가 이전을 앞두고 있는 새성전 건물의 내부 ©큰나무교회
교회 측은 “‘여호수아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3년 전부터 기도를 시작한 것이 결실을 맺었다. 약 9년 전에 ‘여리고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현재의 건물을 구입하고 이전하게 하셨는데, 9년 뒤에 또 다시 ‘여호수아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성전을 허락하셨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