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청년 다니엘기도회 당시 모습. ©기독일보DB
청년 세대를 위한 영적 축제, ‘청년다니엘기도회’가 오는 4월 25일부터 3일간 서울 강동구 소재 오륜교회(담임목사 주경훈)에서 열린다. 이번 기도회는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으며, 말씀과 예배, 문화공연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 강사로는 ‘다윗의열쇠’ 김선교 선교사, ‘캥스터즈’ 김강 대표, 그리고 ‘정철어학원’ 정학영 대표가 각각 하루씩 말씀을 전할 예정이다. 찬양 시간에는 우미쉘밴드, 피아워십, 램넌트워십이 은혜로운 예배를 이끈다.
문화공연도 풍성하다. ‘헤리티지 매스콰이어’와 아이돌 그룹 iKON의 멤버 구준회가 무대에 올라 찬양과 음악으로 참가자들과 함께한다.
기도회 기간 동안 모금되는 ‘사랑의 헌금’은 치료가 필요한 청년들을 돕는 데 사용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예배와 동시에 나눔의 의미도 실천하게 된다.
이번 기도회는 참가비 없이 누구나 현장에 참여할 수 있으며, ‘다니엘기도회’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와 신청 방법은 청년다니엘기도회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