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생 특화프로그램 진행 사진. ©한남대 제공
한남대학교(총장 이승철)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유승연)가 고용노동부의 ‘졸업생 특화프로그램’ 사업에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이에 따라 한남대는 졸업생들에게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돕게 된다.
한남대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총 17억32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이 금액은 기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7억 원과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9억2000만 원, 그리고 신규 선정된 졸업생 특화프로그램 1억1200만 원을 포함한다.
새롭게 추진되는 졸업생 특화프로그램은 미취업 졸업생을 위한 발굴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기업과 청년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발굴된 졸업생에 대한 사후 관리도 강화되어 청년들이 노동시장에 원활히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유승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한남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운영하며 재학생·졸업생·지역청년의 취업지원 토대를 마련해 9년간 최고(우수)등급 성과평가를 받았다”며 “미취업 졸업생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졸업생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