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훈 목사 “복 있는 사람의 특징 네 가지는…”

  •   
‘복 있는 사람의 사가지’ 주제로 메시지 전해
김문훈 목사 ©기독일보DB

포도원교회 김문훈 목사가 최근 교회 홈페이지에 ‘복 있는 사람의 사가지’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김 목사는 “복 있는 사람, 행복한 가정, 건강한 교회,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이 다르다”며 “특징이 있고 조건이 남다르고 DNA가 있다. 시편에서는 복 있는 사람의 특징 네 가지(사가지)가 있다”고 했다.

이어 “첫째로 복 있는 사람은 신언서판의 끝인 지혜가 있다”며 “악인의 길과 의인의 길 중에서 악인의 꾀를 따르지 않고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니 의인의 자손은 버림을 당하거나 빌어먹지 않는다”고 했다.

또한 “둘째로 복 있는 사람은 위치 선정을 잘 하므로 자기 환경을 아름답게 꾸며서 좋은 생태계를 조성한다”며 “좋은 땅, 옥토운동을 하여 좋은 사람들, 같은 마음을 품은 사람들이 연합전선을 형성하여 마태효과를 이룬다”고 했다.

그리고 “셋째로 건강한 생태계를 이루고 아름다운 사람들끼리 모여서 거리유지, 유유상종, 통친합락, 친구관계를 형성하여 서로 닮아가고 연합한다”며 “부정적인 면으로 악인의 꾀를 따르지 않고 죄인의 길에 서지 않고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않는다. 긍정적으로 성경 말씀을 즐거워하고 주야로 묵상하니 말기찬섬을 통하여 하나님께 피하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께 뿌리를 박으니 공급처가 마르지 않는다”고 했다.

그는 “마지막 넷째로 복 있는 사람은 결국, 결과가 좋다”며 “시냇가에 심기 운 나무처럼 철따라 열매를 맺는다. 농사의 결과는 풍성한 열매를 맺는 것이다. 생산성이 있고 가성비가 있고 배가 되고 번식하여 증거와 열매가 있어야 된다”고 했다.

이어 “복 있는 사람은 이파리가 마르지 않고 사시사철 늘 푸른 상록의 복의 받는다”며 “해도 해도 지치지 않는 열정이 있다는 것”이라고 했다.

또 “복 있는 사람은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해진다”며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 지금은 미약하나 나중은 창대케 된다. 나중 축복, 말년의 축복이 있다”고 했다.

아울러 “복 있는 사람은 결국 인복, 다복, 행복, 흥복을 누리게 된다”며 “복 있는 사람으로 인하여 가정도 행복해지고 교회도 부흥 되고 사회도 살기 좋은 세상이 된다”고 했다.

#김문훈 #김문훈목사 #포도원교회 #칼럼 #기독일보 #기독일보일간지 #복있는사람네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