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엠, 제18회 THINK 목회세미나 내달 20일부터 3박 4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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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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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엠 제15회 THINK 목회 세미나 당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큐티엠

재단법인 큐티선교회(이사장 김양재 목사)가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판교 우리들교회에서 제18회 ‘THINK 목회세미나(이하 목세)’를 개최한다.

김양재 목사는 2014년부터 매년 목회자를 대상으로 ‘목세’를 진행해왔다. 큐티엠 측은 “김 목사의 큐티운동은 ‘말씀묵상과 가정중수’라는 기치로 한국을 넘어, QTM 아메리카를 통해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 목사가 설립한 재단법인 큐티선교회(QTM)은 매년 두 차례 ‘THINK 목회세미나’를 진행하며 말씀묵상과 질문훈련을 통해 가정·성도·나라를 생각하게 하는 큐티운동을 널리 전파하고 있다”고 했다.

목세는 현재까지 국내에서 모두 열일곱 차례 진행됐다. 4월 중에는 제주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 ‘큐티와 오픈’ 강의를 시작으로 ‘큐티와 스토리텔링 설교’, ‘큐티와 구속사’, ‘큐티와 가정’ 등 큐티목회와 여기에 대한 단상들을 나눌 예정이다. 세미나에는 전국 1,500여 교회에서 3,000여 명의 목사와 사모, 그리고 평신도 지도자들이 참가한 바 있다.

이번 세미나는 오는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200명. 비숙박 프로그램이다. 접수는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참가비는 15만 원이다.

세미나를 수료하는 목회자에게는 우리들교회의 ‘목회자 THINK 양육’ 프로그램을 이수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 과정을 수료하면 이후 ‘THINK 양육교사훈련’과 ‘예비목자양육Ⅰ·Ⅱ훈련’, ‘중보기도학교’ 등 우리들교회의 모든 양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qtm.or.kr)에서 할 수 있다. 문의는 카카오톡 채널 ‘THINK 목회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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