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 교단, 전도 부흥 프로젝트 ‘한 성도, 한 영혼 주께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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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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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성 유튜브 캡쳐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임석웅 목사, 기성)는 장년 및 다음세대 전도 부흥을 위한 프로젝트인 ‘한 성도, 한 영혼 주께로!’를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는 기성 117년차 총회의 중점 사업 중 하나다.

기성은 설교·미디어·개인 전도 및 목회자 전도대 조직과 활동 등 효과적인 전도를 위한 자료를 담은 전도 플랫폼을 21일부터 개방했다.

또 전도 페스티벌도 열린다. 1차는 9월부터11월까지, 2차는 내년 1월부터 4월까지 연다. 특히 9월 첫 주일엔 전국의 기성 소속 모든 교회들이 영혼을 사랑하는 성결교회 비전을 선포하고, 매월 첫 주 설교 전 3분간 태신자를 푸고 기도하는 ‘한 마음 Day’를 실시한다. 이어 추수감사절엔 Home-coming Day&초청 예배를 실시한다.

전도왕에 대해선 시상식도 개최된다. 개인전도 결신자 기준으로 전도 결과에 따라 대도시, 중소도시, 농어촌 등 지역별로 ‘영혼 구원왕’을 선발하고, 내년 5월 해당 교회 담임목사와 함께 성지순례 연수를 제공한다. 1인당 300만원 상당이다.

특히 지방회 소속 목회자 부부들을 중심으로 한 ‘전도 특공대’도 조직된다. 함께 전도하기를 원하는 목회자 부부를 대상으로 전도대를 조직, 일주일에 한번은 전도의 날로 정해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집중 전도를 실시하기로 했다.주별로 참여 교회의 순번을 정해 그 지역에서 전도를 실시하고, 결과에 따라 특별 포상도 한다.

아울러 다음세대 전도를 위한 전략 세미나도 열린다. 올해 10월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열린다. 성결교회 목회자 및 평신도 500명이 참여 대상이다.

다음세대 전도 실행 및 전도대회는 올해 10월부터 12월까지 전국 각지에서 열린다.

총회장 임석웅 목사는 “교회는 죽어가는 가족과 친구, 이웃과 동료를 구원하기 위한 구조선이 돼야 한다”며 “성도는 유능한 구조사가 되어 죽음을 향해 달려가는 그들을 구해내야 한다. 기성 교단을 향한 주님의 부르심에 함께 팔을 걷고 승리의 길로 나아가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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