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신임 임원 일부 선정해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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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영 기자
jykim@cdaily.co.kr

기독교대한감리회 이철 감독회장 ©기독일보 DB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이철 목사)가 지난 10월 임기가 종료된 임원들의 인선을 진행, 2일 일부 임원을 선정해 발표했다.

선정된 부서와 임원은 교육국 총무에 김두범 목사(직전 교육국 총무), 사무국 총무에 신현승 목사(전 연수원장), 도서출판kmc 사장에 김정수 목사(대한기독교서회 출판부장)다.

이번 임원 선정은 지난 11월 18일까지 후보 지원을 받았고, 각 국별 위원회와 이사회를 거쳐서 2명의 후보를 선정한 후 이철 감독회장이 1인을 지명하는 절차로 진행됐다.

선교국 총무는 12월 9일 선교국위원회를 통해 2명을 선정하고, 사회평신도국 총무는 12월 13일 사회평신도국위원회에서 2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에 임명되는 임원들은 기독교대한감리회 본부 구조개편을 위한 장정개정안(2021년 10월 입법의회에서 결정)을 따라 2024년 10월 말까지 2년의 임기로 사역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