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주년 맞은 미주 다일공동체, 중남미 사역 역할 커져

교단/단체
기독교기관
미주 기독일보 기자

미주 다일공동체 창립 20주년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미주 다일공동체
미주 다일공동체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지난 8일(현지 시간) 오후 6시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담임 손정훈 목사)에서 기념 행사를 가졌다.

이날 감사예배에서는 지난 2002년 3월 설립된 미주다일공동체의 20년을 회고하고 그간 섬긴 봉사자들과 후원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자리가 됐다. 이 자리에는 한국에서 다일공동체 대표 최일도 목사 부부가 참석했다.

최일도 목사는 “지금까지는 한국 다일이 주축이 되었지만 20주년을 맞이하며 중미와 남미에 세워질 모든 지부들은 미주 다일공동체에서 설립과 운영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 한국은 아시아와 아프리카를 섬기는 일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