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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교류본부는 지난 9일 오후 5시 국제관103호에서 외국인 유학생, 한국어연수과정생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성탄기념 ‘나도 산타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유학생에게 성탄절의 의미를 바로 알리고, 유학생간 교류확대, 타국에서 외로운 유학생활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실시됐다.
대학원 김광현팀장의 설교를 시작으로 ▲니카라학생의 축하댄스공연 ▲방학생활가이드 ▲성탄기념 포토타임 ▲선물나눔 등이 이어졌다.
한은희본부장은 “이번 성탄행사를 통해 예수님의 사랑과 은혜을 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조국과 가족을 떠나 낯선 이국땅에서 공부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관103호에 설치된 성탄절 포토존은 대학내 구성원이면 누구든 사진촬영이 가능하게 이달 30일까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