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무감각에 빠뜨리는 ‘바쁨’을 제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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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란노서원, 존 마크 코머 목사 신간 <슬로우 영성> 출간
 ©도서 「슬로우 영성」

살아가면서 '바쁘다'라는 말이 입에 배었는지, 멀티태스킹에 강하다고 자부하며, 스마트폰이 잠시라도 곁에 없으면 불안하거나 '이렇게 사는 게 맞는 걸까' 라고 생각한다면 존 마크 코머 목사의 신간 <슬로우 영성>이 독자들에게 필요할 것이다.

저자 존 마크 코머 목사는 이 책을 통해 쉽고 솔직한 언어로 바쁨, 주의 산만, 중독이라는 현대의 질병을 다루고 있다. 또한, '시간 기근'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의 웃픈 일상을 그리면서, 무거운 인생 무게로 곤고한 독자들을 예수님의 길로, 그분의 삶의 방식으로 초대한다. 저자는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이 시대에 걸맞는 영적 훈련을 통해 삶에서 바쁨을 가차 없이 제거하고 흐릿해진 영적 삶을 선명하게 되살리고자 한다.

저자소개

존 마크 코머 목사는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에 거주하고 있으며 브리지타운교회를 설립했고 현재 교육 및 비전 담당 목사로 사역하고 있다. 그는 서른셋의 나이에 한창 급성장하고 있던 대형 멀티사이트 교회 담임목사로 사역하다가 정서적으로 영적으로 건강하게 살아 있기 위해 사역을 그만두고 삶의 속도를 늦추며 예수님의 습관들을 바탕으로 삶을 단순화시키며, 예수 안에 '거하는' 삶을 시작했다.

이 책은 그의 결정과 훈련들의 산물이며, 독자들이 부쩍 고단함을 느낀다면, 일상이 무의미한 것 같고 더 나은 인생길이 있을지 모른다고 남몰래 고민하고 있다면 이 책을 통해 독자들만의 속도를 되찾길 원한다.

#두란노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