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이 성경에 싫증을 느끼는 대표적인 2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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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크리스천들은 성경에 싫증을 느끼는가?

기독교 선교단체 ‘디자이어링갓’의 마샬 시걸이 크리스천포스트에서 크리스천이 성경에 싫증을 느끼는 몇 가지를 칼럼을 통해 언급한 내용이 눈길을 끈다.

그는 “일부 크리스천들이 성경에 싫증을 느끼는 이유는 성경의 중요성을 망각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크리스천이 성경에 싫증을 느끼는 대표적인 2가지를 소개한다.

1. 하나님의 뜻이 아닌 자신의 방식대로 성경을 본다.

하나님의 계획을 이해하기 어려울 때, 하나님의 말씀은 크리스천들에게 평안과 믿음을 가져다준다. 하나님의 말씀에 의지하는 것이 크리스천의 삶의 핵심이다. 그러므로 성경을 읽을 땐 개인의 주관과 이해 방식을 내려 놓는 것이 중요하다.

하나님의 뜻 안에 사는 삶이란 구체적인 방향성을 받는 것이라기보다는 하나님의 사랑과 약속을 신뢰하고 아는 것이다. 그리고 내 삶의 모호성과 씨름하기 보다는 하나님의 절대 주권과 통치하심 안에 마음의 쉼을 얻는 것이다.

2. 성경의 중요성을 모른다.

성경을 읽는 것을 사랑하는 이들이 있는 반면에 어떤 크리스천들은 성경 읽는 것을 등한시 한다. 이들은 성경을 충분히 읽지 않으며, 성경 없이 사는 것은 마치 음식을 먹지 않고 하루의 삶을 사는 것과 같다. 다윗의 시에 나온 열정으로 크리스천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여 성경을 읽어야 한다.

성경은 절대적 진리이자 가장 아름다운 것이다. 성경은 모든 사랑과 지혜에 관한 지식이자 하나님의 마음과 입술에서 나온 말씀이다. 이 모든 것을 우리는 한 손으로 쥘 수 있는 것이다.

“내가 모든 재물을 즐거워함 같이 주의 증거의 도를 즐거워하였나이다 내가 주의 법도를 묵상하며 주의 도에 주의하며 주의 율례를 즐거워하며 주의 말씀을 잊지 아니하리이다 주의 종을 후대하여 살게 하소서 그리하시면 주의 말씀을 지키리이다 내 눈을 열어서 주의 법의 기이한 것을 보게 하소서 나는 땅에서 객이 되었사오니 주의 계명을 내게 숨기지 마소서 주의 규례를 항상 사모함으로 내 마음이 상하나이다”(시119: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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