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M선교회 대표 데이비드 차, 목사 안수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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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형규 목사가 최근 기독교한국침례회 서울서부지방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다. ©KAM선교회

KAM 선교회 대표인 데이비드 차 선교사(본명 차형규)가 최근 기독교한국침례회 서울서부지방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다고 선교회 측이 15일 밝혔다.

차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로 부족한 제가 목회자 안수식을 드렸다. 지난 10년을 돌아보면 부끄럽고 부족함이 많았다. 전적인 주님의 은혜였다”며 “그저 모든 것이 감사하고 불러주신 이 길, 목회자로 초심을 지키고 끝까지 첫사랑 기억하며 나아가길 기도한다”고 했다.

이어 “코로나로 가족만 참석했지만 기억해 주시고 축하해 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금까지 KAM선교회를 사랑해주시고 기도로 함께해 주신 열방의 라이트하우스 중보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KAM선교회는 대한민국과 민족, 그리고 교회의 회복을 위해 기도하는 단체로 유튜브를 통해 기도회 실황을 중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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