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의전함 “해남 끝까지 복음 전파되길”

‘대한민국 방방곡곡 복음 심기 캠페인_해남편’ ©복음의전함

사단법인 복음의전함(이사장 고정민)이 복음광고를 내건 버스와 택시 2,000대로 전국 57개 시·도에 예수를 알리는 ‘대한민국 방방곡곡 복음 심기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해당 캠페인은 지난해 12월 15일부터 내달 2월 14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복음의전함은 ‘대한민국 방방곡곡 복음 심기 캠페인_해남편’을 소개했다. 해남 성민교회 김기철 목사는 “코로나19 이후로 모든 것이 올스탑 됐다. 비대면으로 사람을 만나야 하니까 찾아갈 수도 없고 만날 수 없고 아무것도 못했다”며 “시골 어르신은 SNS 역할이 무의미하다. 관계할 수 없다는 점이 무의미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복음버스가 가지 못하는 곳들을 가면서 낙도와 오지 이런 곳까지 복음을 실어 나르는 복음버스가 될 것 같아 좋다”며 “버스 광고를 보면서 간접적으로 복음을 듣게 되고 ‘예수가 누굴까?’라는 생각을 할 것 같다. 누군가는 이곳의 영혼을 위해 이 일을 해야 하며 지금이 바로 그 때”라고 했다.

복음의 전함에 따르면, 해남에 위치한 한 정류장엔 하루 6대의 버스가 다니고 있다. 이 버스가 이제 동네주민들의 소중한 발이 되는 것에서 예수님의 발이 되어 해남 곳곳을 누비도록 재정 후원을 호소했다.

복음의전함은 “해남 끝까지 복음이 전파되길 바란다”며 “대한민국 방방곳곳 복음심기 캠페인 복음전파는 멈춰질 수 없기에 이곳 정류장에도 복음을 싣고 달리는 버스가 멈춰설 수 있도록 동역해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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