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우리교회, 8일부터 4주간 ‘예배회복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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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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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당우리교회

분당우리교회(담임 이찬수 목사)가 8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예배회복운동 ‘예배로 살다’를 진행한다. 정부가 7일부터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를 시행하면서 8일부터 교회는 예배당 좌석 수의 50% 이내에서 대면예배를 드릴 수 있다.

교회는 “코로나19 상황으로 8개월째 각 가정이 예배의 현장이 되었다. 달라진 환경에서 변함없이 기쁨으로 예배하는 가정도 있지만 온라인 예배가 쉽지 않다는 소식을 듣는다”며 “각 가정에서 드리는 예배가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기쁨의 예배가 되는 길은 무엇일까? 이 꿈을 가지고 분당우리교회는 예배회복운동 ‘예배로 살다’를 시작한다”고 했다.

이어 “하나님을 향한 갈망을 회복하기 위하여 4주 동안 예배에 관한 메세지가 선포될 예정”이라며 “또한 예배자 스스로 예배가 무엇인지 요일별로 예배를 묵상할수 있도록 ‘예배묵상집’이 준비될 예정”이라고 했다.

또 “이전에 예배 중에 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는 것은 예배회복의 좋은 길안내가 될 것”이라며 “홈페이지 ‘잊을 수 없는 나의 예배’ 게시판에 예배 중에 경험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눠달라. 은혜는 나눌수록 배가된다. 누군가의 예배 회복을 돕는 귀한 섬김이 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