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제임스 패커 “회개, 우리 삶을 근본적으로 재형성”

신학자 故 제임스 패커 박사가 영상에서 회개의 중요성을 말했다. ©TGC 코리아 유튜브

유튜브 채널 TGC코리아는 타계한 신학자 故 제임스 패커(James Packer) 박사가 ‘회개’를 역설한 설교 영상을 최근 게시했다.

제임스 패커 박사는 “군대에서는 아무도 의문을 갖지 않는다. ‘뒤로 돌아가라’는 명령이 의미하는 바에 대해서 말이다. 그 명령은 장병들에게 가던 걸음을 멈추고 뒤로 돌아 반대 방향으로 행진하기 시작하라는 뜻이기 때문”이라며 “이것이 회개가 의미하는 바다. 사람은 본능적으로 타락한 본성 때문에 하나님과 거리를 두고 살아 간다”고 했다.

그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돌아서서 나를 향하여 걸어오라고 말씀하시지만 근본 문제는 우리가 타락한 인간인지라 하나님으로부터 우리가 독립하기를 원한다”며 “하나님은 멈추라고 말씀하지만 회개라는 주제가 실제로 무시되는 이유가 있다. 현대 세속 사회에서만 아니라 교회에서도 말이다. 그 이유는 회개하는 것은 희생이 따르기 때문이다. 회개는 우리 삶을 아주 근본적으로 재형성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했다.

또 “그래서 사람들은 그것이 너무 큰 희생을 야기한다는 걸 알기에 크리스천이 되는 방식으로 철저하지 않은 것을 찾고 있다. 뒤돌아 가와 다른 방식을 말이다. 사람들에게 복음을 가르치고 기독교를 설명하는 우리는 이를 도전적인 일로 여기고 회개의 필요성을 충분히 더 이야기해야한다”며 “다른 누구보다 더 그래야 한다. 물론 하나님과 동행하고 교제하게 되면 회개의 삶을 살게 됨으로 삶이 점점 더 풍성하게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하나님의 은혜로 회개하는 걸 알기 시작한 사람은 증언하게 된다. 성부와 성자 예수 그리스도와 점점 더 가까이 살아가는 사람의 기쁨에 대해서 말이다. 회개를 중요하게 여기기 전에는 여러분에게 이러한 풍성한 삶이 펼쳐지지 않을 것”이라며 “그러므로 부디 회개를 중요하게 여기고 이를 실천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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