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연교회(임석웅 목사)가 9일 학교 발전을 위해 대학발전기금 1천만 원을 서울신학대학교(황덕형 총장)에 기부하였다.

임석웅 목사는 “우리 교단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영적으로 건강한 목회자 양성과 대학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황덕형 총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대학을 위해 귀중한 후원금을 기부하여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 며 “목사님과 교회 성도님들의 기도와 사랑이 가득한 이 후원금이 아깝지 않게 우리 교직원들은 학교 발전을 위해서 더욱 노력하고, 학생들은 학업에 더욱 매진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한편, 대연교회는 코로나19 방역에 힘쓰는 부산 남구 보건소를 방문해 의료진들을 위로하며 간식 등 위로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 내에서도 섬김으로써 사랑받는 교회로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