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목사회 증경회장 김상태 목사 별세… 향년 6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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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김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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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상태 목사가 뉴욕목사회장으로 활동하던 당시 모습. ©미주 기독일보
주님의교회 담임이자 뉴욕목사회 45대 회장을 지낸 김상태 목사가 11일 오전 10시 30분경(이하 현지시간) 자택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향년 64세.

故 김상태 목사는 목사회장을 역임하던 2017년도 말부터 병명을 정확히 알 수 없는 질병으로 건강이 악화돼 투병해 왔다.

故 김상태 목사는 뉴욕목사회장을 비롯해 뉴욕교협 임원 등의 활동을 통해 뉴욕교계를 섬겨왔다. 또 탈북난민 사역과 무연고자 돕기 등의 선행도 꾸준히 해왔다. 뉴욕목사회장을 역임하던 중에 저서 <신약성경 원문번역상 오역에 대한 해설집>을 발간하기도 했다.

고인의 장례예배는 15일 오전 10시 중앙장의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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