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합동 교회실사위, 전국 교회 대상 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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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합동 교회실사처리위원회(위원장 김정설)가 최근 총회회관에서 제4차 회의를 열고 대구·경북 권역 등 전국 교회를 대상으로 실사를 진행한다고 기독신문이 12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위원회는 전국 노회들이 보고한 자료들을 토대로 실사를 진행하고 필요할 경우 해당 노회 관계자들을 불러 질의와 함께 추가 자료도 요청할 계획이다.

위원회는 실사 이유로 최근 간판과 건물이 없고 심지어 교인이 3명인 경우에도 당회로 등록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또 제103회기 교회실사위원회의 결의대로 교인수가 25명 이하인 경우에도 조직교회로 인정될 수 없다고 했다.

권역별 실사 일정은 대구·경북권역(5/19), 호남권역(6/1), 부산·울산·경남권역(6/11), 서북권역(6/19), 서울권역(6/26), 중부권역(7/3)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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