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앨범] 택영, 첫 싱글 ‘신을 벗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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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은미-사랑(Feat. 레베카 황)
택영(본명 이택영)의 첫 싱글 앨범 ‘신을 벗었네’가 3일 발매 됐다. ©택영 - 신을 벗었네 앨범 커버
택영(본명 이택영)의 첫 싱글 앨범 ‘신을 벗었네’가 3일 발매 됐다. ©택영 제공

택영(본명 이택영)의 첫 싱글 앨범 ‘신을 벗었네’가 3일 발매 됐다.

택영은 현재 용인 생명샘교회에서 중등부 전도사를 맡고 있다. 백석대 기독실용음악 보컬전공을 했다. 이번 곡은 모던락 장르로, 졸업후에 친구들과 어쿠스틱 밴드 ‘어쿠스틱 피리’를 결성해 2017년 까지 계속해서 앨범을 냈고 공연을 하고 있다. 또, T.why라는 이름으로는 크리스천 힙합 음악을 하는 등 음악적 스펙트럼이 넓다.

택영은 이름의 뜻에 대해 “'영화로운 것을 선택했다' 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세상의 영화로움이 아닌 하나님 나라의 영원한 영화로움을 선택하여 살아간다라는 뜻을 담아내고 있다”고 했다.

택영은 “이번 곡은 교회 말씀 세미나에서 출애굽기 강의를 들으며, 광야로 쫒겨와 양 떼를 치며 살던 모세가 호렙산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출애굽기 3장5절의 말씀을 묵상하며 만들었다”고 했다.

이어 “신을 벗는다는 건 그 공간을 거룩하게 구별한다는 것과 자신의 주권을 내려놓는다는 것을 말한다. 이 구별과 내려놓음이 우리 크리스천의 삶이며, 그리스도의 십자가 은혜를 맛보았다면 더 이상 죄라는 신발을 신고 구별됨 없이 사는 삶을 살 수 없다는 것을 깨달으며 이 곡을 만들게 됐다”고 했다.

또 그는 “주권을 내어드리는 건 어지간한 믿음과 신뢰없인 불가능하지만 우릴 목숨을 다해 사랑하신 주님의 이 사랑의 증거 앞에 어찌 내가 신을 벗지 않고 버틸 수 있을까라는 하나님의 불가항력적인 은혜와 큰 사랑과, 나는 주님의 것이라는 것을 잊지말고 이전에 행했던 악한 것들에서 돌이켜 하나님 앞에 구별된 존재로 살아가겠다는 메시지와 다짐을 담고 있다”고 했다.

앞으로의 활동계획에 대해 택영은 “CCM앨범들을 계속해서 발매할 계획이다. 유튜브에 찬양 영상을 올리고 예배곡들을 많이 만들고 있는데 다른교회에서도 부를 수 있는 예배곡들을 만들고 싶다”고 했다.

-CREDIT-
작사.작곡: 택영
편곡: 길영진
E.guitar: 이동진
A.guitar: 이동진
앨범디자인: 김동하

택영 - 신을 벗었네

https://youtu.be/vKkw28iOmT8

또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

배은미의 첫번째 싱글 ‘우리에게 찾아온 사랑’이 2일 발매 됐다. ©배은미 - 우리에게 찾아온 사랑 앨범 커버

배은미의 첫번째 싱글 ‘사랑’이 2일 발매 됐다.

따뜻한 사랑이 느껴지는 곡으로 이 곡은 잠언 10장 12절 '미움은 다툼을 일으켜도 사랑은 모든 허물을 가리우느리라'의 말씀을 바탕으로 쓰여졌다. 또 이 곡은 배은미 씨가 임신 중 쓰여졌다. 그 아이를 품었을 때 주셨던 하나님의 마음을 담고 있다.

배은미 씨는 앨범소개글에 “우리에게 찾아와 주시는 그 사랑, 사랑은 모든 허물과 아픔을 덮습니다. 그 사랑이 우리에게도 가득하길”바란다고 했다.

현편 곡에는 악동뮤지션의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의 편곡자이자, 작곡가의 대학동기인 가장 친한 친구 이현영이 맡았다. 소개글 에는 “배은미 씨와 이현영씨의 약속인 20대때 둘이 언젠가 사랑의 송가를 만들자 했던 말이 이렇게 이루어졌다”고 했다. 이 곡의 보컬에는 [밤이나 낮이나]의 레베카 황(황정경) 이 맡았다.

Lyrics by 배은미
Composed by 배은미
Arranged by 이현영
Vocal by 레베카 황
Piano by배은미
Guitar by 노유석
strings by 위드스트링

배은미 - 사랑 (Feat. 레베카 황)

https://www.youtube.com/watch?v=pYwhs1AuD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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