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 외로운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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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일공동체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한촌설렁탕 삼계닭 1,500마리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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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일보 이나래 기자] 8월 16일, 청량리에 소재한 다일공동체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한촌설렁탕 삼계닭 1,500마리 후원을 통해 커다란 나눔의 잔치가 있었다.

이날 한촌설렁탕에서 후원한 한촌삼계탕 1500명분의 음식이 나누어 진 것이다. 밥퍼나눔운동본부는 매년 8월 삼계탕 나눔을 실천해 왔는데 올 해는 특별히 한촌설렁탕의 삼계탕이 나누어졌다.

평소 800여명의 독거노인과 노숙인에게 한 그릇 나눔을 매일 시행중인 밥퍼나눔운동본부의 특별한 삼계탕 나눔은 평상시 대접받기 어려운 음식 중 하나인 삼계탕을 800여명의 외로운 이들에게 아주 특별한 한 그릇의 진지가 되었다.

이 날의 나눔을 실천한 한촌 설렁탕은 최근 식품업계의 대표가 되고자 출사표를 던지고 적극적인 공장 설비 투자 등을 통해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서도 이웃에 대한 나눔에 더욱 함께 열정을 쏟는 기업이다.

최근 여름 메뉴로 각광받고 있는 한촌설렁탕의 자체 메뉴 ‘삼계설렁탕’을 경제적 어려움으로 맛보기 어려운 우리 이웃에게 나누며 큰 기쁨을 주고 있다.

다일공동체는 31년간 청량리 쌍굴다리 인근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독거노인과 노숙인을 위한 한 그릇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올해 말까지 기금을 마련하여 밥퍼 건물축에 들어가고자 한다. 또한 밥퍼재건축을 위한 백만인 온라인 및 오프라인 서명운동 캠페인(온라인 서명 링크: http://dail.org/campaign_babper.php)을 함께 추진 중이다.

다일공동체는 국내외 10개국 18개 사업현장에서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고 있으며 밥퍼(급식사업), 꿈퍼(교육사업), 헬퍼(의료사업) 일퍼(지역개발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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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퍼나눔운동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