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 예장합동 제104회 총회 부총회장 후보로 나설 뜻 사실상 공식화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 ©기독일보DB

[기독일보 박용국 기자]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가 소속된 예장합동 총회 제104회 총회 부총회장 후보로 나서겠다는 뜻을 사실상 공식화 했다.

새에덴교회 문화홍보위원회는 1일 각 언론사에 공문을 통해 "교회 소강석 담임목사가 대한예수교장로회 104회 총회 부총회장 후보 출마를 위해 기도하는 가운데 있다"고 밝히고, "총회 선거관련 규정을 준수하기 위해 5월 1일부터 9월 총회까지 이미지 광고나 홍보성 광고를 한시적으로 중단코자 한다"며 "기간 동안 교회와 관련된 모든 광고를 중단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예장합동 총회 임원선거조례 제6장 선거에 관한 규제 제26조(선거운동의 범위와 한계)를 살펴보면, ▶일체의 금품 요구 및 금품 수수 ▶접대 ▶경조비 및 기부금 제공행위 ▶언론에 광고 및 인터뷰 금지 등의 제한 내용이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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