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개정안에 숨어든 동성애, 동성혼 합법화 시도는…

기독교계 최초의 동성애 대책 토크프로그램 '동성애STOP-톡톡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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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일보]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 CTS)가 동성애의 실체를 바로 알리고, 동성애를 법으로 보호받으려는 사회적 움직임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제작하는 기독교계 방송 최초의 동성애 대책 토크프로그램 '동성애STOP-톡톡포유'. 이번엔 ‘헌법개정안에 숨어든 동성애, 동성혼 합법화 시도’에 대해 다룬다.

현재 국회 개헌특위에서 진행되고 있는 헌법 개정안 속에 동성결혼과 동성애가 합법화 될 수 있는 용어가 교묘하게 숨어있다는 사실에 대해 대다수 국민이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헌법 제 36조 1항에 ‘양성평등’이라는 문구를 ‘성평등’이라고 바꿔서 개정하려는 시도가 바로 그것이다.

'동성애STOP-톡톡포유' 25회에서는 ‘사랑, 인권, 성소수자’라는 용어와 문화전략으로 사람들의 인식을 조금씩 바꿔온 ‘동성애’가 이제는 민주주의의 근간이 되는 헌법에까지 파고드는 최근의 시도에 대해 본격적으로 논의한다.

한국교회동성애대책협의회 전문위원인 이태희 목사가 진행을 맡고, 염안섭 원장(수동연세요양병원) · 김지연 약사(차세대바로세우기학부모연합 대표) · 조영길 변호사(법무법인 아이앤에스 대표) 등 각 분야의 전문가가 출연해 최근의 시도들이 가진 문제를 분석하고, 실태를 전달하며 어떻게 기독교계가 이러한 흐름에 대처할 수 있을 것인지 다양한 대안을 모색하게 된다. 특별게스트로는 숭실대학교 법학과 이상현 교수가 출연해 ‘헌법개정안에 숨어든 동성애, 동성혼 합법화 시도’에 대한 심도 깊은 토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CTS '동성애STOP-톡톡포유' 25회 ‘헌법개정안에 숨어든 동성애, 동성혼 합법화 시도’는 8월 31일 목요일 저녁 7시 20분과 9월 2일 토요일 오후 2시 50분 방송된다. CTS는 각 지역 케이블과 SkyLife 183번, IPTV(KT Ollehtv 236번, SK BTV 301번, LG U+ 180번), 해외위성, CTS APP을 통해 전 세계에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오는 9월 7일 목요일 저녁 7시 20분, 9월 9일 토요일 오후 2시 50분에 방송될 CTS <동성애STOP-톡톡포유> 26회에서는 ‘대학가의 동성애에 관한 인식’을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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