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패밀리, '분노 조절' 세미나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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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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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패밀리 김향숙 공동대표.

[기독일보 이나래 기자] 오는 5월 30일과 31일 하이패밀리 힐링센터 바디앤마인드(대표 김향숙) 주최로 양평 W Story에서 “분노 조절' 세미나가 열린다.

“몸으로 폭발하는 분노, 몸으로 조절한다”를 모토로 시행되는 본 세미나는 모션(motion)으로 이모션(emotion)코칭하는 이모션코칭(Emotion Coaching) 4단계 중 3단계에 해당된다.

"욱하는 성질, 죽일 수만 있다면" 아무리 소원하고, 아무리 결심해도 몸으로 순식간에 폭발하는 분노! 분노조절장애로 진단하는 순간, 모든 사람은 장애자가 된다. 선천성 장애가 아니라 후천적 습관이다. 몸으로 폭발하는 분노를 머리로만 배우고, 몸으로 훈련받은 적이 없기 때문이다.

몸을 통한 조절 법은 1단계 분노조절호르몬 샤워, 2단계 분노수위조절, 3단계 근육과 호흡조절법, 4단계 분노 바라보기, 5단계 피스메이커 축제로 구성된다. 다음은 참가자들의 고백이다.

“이유 없이 화가 났습니다. 한번 화가 나면 눈앞에 보이는 게 없었습니다. 아이한테 소리치고, 욕하고…화를 쏟아 부었죠. 내재되어 있던 분노라는 감정을 끌어내어 유년기 시절부터의 내 진정한 갈등의 중심. 그 주 감정의 원인이 무엇이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아이에게 얼마나 미안한지…참 많이 울었습니다.”

“화날 때마다 호흡을 하며 조절하려 애쓰는 제 자신을 보게 됩니다. 이렇게 쉽게 분노가 가라앉다니…기적과 같습니다.”

문의: 031-772-3223 하이패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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