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팝스오케스트라와 함께 하는 제3회 지구촌밥心콘서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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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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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일보 이나래 기자] 사단법인 사랑의쌀 나눔운동본부 중앙회(이사장 이선구)는 오는 29일(토) 오후 4시부터 여의도 순복음 교회 바올홀에서 독거어르신, 노숙인들에게 무료급식을 하고 있는 ‘사랑의 빨간밥차’와 해외빈민국의 식량을 지원하고 있는 ‘지구촌사랑의쌀독’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자선음악회 “지구촌 밥心콘서트”를 개최한다.

사랑의빨간밥차 무료급식 대상자와 홀몸독거어르신 등 인천지역의 문화 소외계층과 다양한 모습으로 사랑의 빨간밥차 무료급식 사업에 힘을 실어주고 있는 후원회 회원들과 후원자, 후원기업, 자원봉사자들을 초대해 그동안의 활동에 감사를 표하는 자리이다. 뿐만 아니라 빠듯한 삶으로 인해 문화 여가생활과 거리를 둘 수밖에 없는 분들을 초대해 따스한 마음을 전하고 위로해 드리는 뜻 깊고 행복이 넘치는 가을 음악회이다. 가을밤에 클래식 및 팝페라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아름다운 음악회를 선보이는 이번 콘서트는 문화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장르의 순회공연과 더불어, 사회의 많은 계층의 사람들이 쉽게 문화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을 진행하고 있는 서울팝스오케스트라와 함께 한다.

올해 창단 28주년을 맞이하는 서울팝스오케스트라는 2000년 4월 밀레니엄 기네스북에 최단기간 오케스트라 최다 연주 지휘자로 선정된 바 있는 하성호 상임 지휘자가 이끌어온 서울팝스오케스트라는 1988년 창단 이래 3,000회 이상의 연주 이력을 자랑하는 국내 최고의 팝스 오케스트라이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클래식 명곡과 재즈, 영화음악 등의 다양한 장르의 연주를 통해 서정적이고 고급스러운 공연을 연출한다. 사랑의쌀 나눔운동본부 중앙회 이선구 이사장은 “착한 사람, 착한 도시 운동을 착한 소리에 담아 나누는 밥심 콘서트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과 평안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사랑의쌀 나눔운동본부 중앙회는 서울, 인천 경기 지역의 홀몸어르신들과 노숙인, 장애인들에게 무료급식 차량인 사랑의빨간밥차를 통해 무료급식과 쌀, 식료품, 의류 등을 국내와 해외 13개국까지 무료급식과 식량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는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한편 많은 언론사와 지역 사회단체에서 관심을 보이는 가운데 진행할 ‘서울팝스오케스트라와 함께 하는 제3회 지구촌밥心콘서트’의 성공적인 행사개최를 위해 함께 할 기업과 단체의 후원 및 협찬을 접수받고 있다. 초청장, 홍보 현수막, 보도자료, 프로그램지 등에 후원 및 협찬기업, 단체의 명칭을 넣을 계획이다. 후원 및 협찬 문의: 사단법인 사랑의쌀 나눔운동본부 중앙회 1600-4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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