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CK 언론위 7월의 '시선 2016'에 '이정현 녹음파일'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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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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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일보 박용국 기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 NCCK) 언론위원회가 2016년 7월의 '시선 2016'으로 ‘이정현 녹음파일’을 선정했다.

언론위는 "이정현 녹음파일을 자유로운 언론보도 실천이 여전히 우리 사회의 현안임을 보여준 사건으로 판단"했다고 밝히고, "87년체제에서 극복되었어야 하는 ‘보도지침’이 여전히 살아있는 현실임을 단적으로 보여준 사건으로 인식했다"면서 선정 취지를 밝혔다.

한편 '이정현 녹음파일’과 함께 논의되었던 의제들은 '민변 24시간 릴레이 단식 - 법대로 하자', '6030 티켓', '신사동 곱창집, 우장창창', '권리장전 2016, 검열각하'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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