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편지] 사랑하는 믿음의 동역자들에게

교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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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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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엘 목사
2014년 4월 4일, 온천고아원의 영석이이와 함께. ©요엘 목사 제공

올해 다섯번째 북한 방문을 위해 이곳 뉴질랜드를 출발하고자 합니다.
이곳 뉴질랜드에서 26일 출발하여 7월 2일에는 북한에 도착하고자 합니다.
현재 북한 현장을 다니는 해외동포들이 이전보다 많이 줄어들었기에 이렇게 한번이라도 더 방문하는 것이
현장의 우리가 섬기는 6곳 약 3000여명의 아이들과 앞으로 진행될 일들을 위해서도 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는 자들과 함께 울고, 아픈 자들과 함께 아파할 수 있다면
이 방문은 분명 큰 의미가 있을 것입니다.

정기적인 방문과 함께 현재 준비되고 있는 21톤의 영양식품을 최소 3-4개 고아원에 분배하고
그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것에 대한 협의와 온천고아원에 현재 지어지고 있는 식당과 부엌과 주방기기와 시설에 대한 협의와
농촌가정에 다섯그루 이상의 과일나무를 공급하는 것과 지역과 마을 인근에 밤나무등 유실수및 산에 나무 심기등에 대한 협의와
조선장애자연맹과의 일등 몇가지 진행되고 있는 일들에 대한 점검과 지원사업등이 진행될 것입니다.

모든 일에 성령님의 동행하심과 크신 하나님의 지혜를 맛볼 수 있도록
하나님이 다 하십니다라는 고백으로 앞서 행하시며 일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볼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아버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북한의 관리들이나 저가 접촉하는 북한사람들, 제가 방문하는 현장의 고아들이나 직원들이
저가 목사라는 신분을 압니다.

초창기 평성애육원을 방문했을 때 운전사가 고아원을 함께 방문하고 아주 깊은 인상을 받아 그 이야길 자기 아내에게 했더니.
"목사가 그런 일도 합니까?"라고 했다고 했습니다. 그때 자기가 나에게 들은 말 "원래 목사가 하는 일이 이런 일입니다"
자기가 본 이야길 해 주었더니 착한 목사라고 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돌보야할 아이들을 먼나라에서 와서 돌보아줘서 고맙다라고 전해달라고 하던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목사는 미제의 앞잡이라고 알던 그들의 인식이 바뀌는 것을 당시에 느낄 수 있었습니다.

"김목사선생은 보이지 않는 손이 돕는게 느껴집니다."
너무나 불가능하게 느껴졌던 일들이 되어지는 것을 보고 그들이 하는 말이 바뀌는 것을 봅니다.
안된다고 못한다고 하던 이들이 어떻게 도와주면 좋겠느냐고
우리가 어떻게 해주면 김목사선생이 지금보다 더 많은 일을 아이들을 위해 조국을 위해 해 줄 수 있느냐고
마음을 들여 돕고자 하고 가능하면 저가 요구하는 것을 들어줄려고 애써주는 그들의 마음을 느낄 때가 점점 더 많아집니다.

평성고아원에 도착한 600박스 과일통조림중 일부. ©요엘 목사 제공

사랑하는 동역자들의 기도와 천사회원으로 협력해 주셔서 듣게 된 고백이요
변화라는 생각을 합니다.. 하여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라고 고백합니다.

성도의 착한 행실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영광을 알게 만듭니다.
북한의 사람들이 우리의 착한 행실로 하나님의 영광을 알게 된다면 이 일이 얼마나 큰 의미가 있겠습니까?
이번 방문에도 어떤 경우에도 원망없이 불평없이 하나님이 다 하신다라는 믿음으로 처신하게 해 달라고 기도해 주시길 바랍니다.
착한 행실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그리스도의 편지요, 향기요,
그리스도의 심장의 역활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 '뱀처럼 지혜롭게, 비둘기처럼 순결하게' 처신하도록 기도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확보된 신뢰와 일거리들을 붙잡고
하나님의 영광을 많이 드러낼 수 있는 더 많은 사람들이 이 길을 따라 북한에 도착하여
착한 행실로 북한의 사람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더 많이 알아가면 참 좋겠습니다.

착한 행실은 하는 전도가 아니라 되어지는 전도를 가능케 합니다.
'주가 하듯이, 주께 하듯이' 최근에 더 많이 읖조리고 그리고 제 기도속에도 자주 고백합니다.
고아 에스더를 세워내던 모르드개의 신앙고백으로 우리도 민족과 나라와 백성을 구원케 한 역사를 이룰 수 있음을 믿습니다.
이번 방문에도 만나는 모든 이들에게 이와같은 마음과 태도로 말하고 처신하도록 기도해 주시길 바랍니다.

한달에 만원(10불) 협력하는 천사(1004명)회원 확보를 위해서도 기도 부탁드립니다. ^^*

사랑과 감사함을 전하며...
여러분을 대신하여 올해 다섯번째 북한을 방문하게 하신 우리 주님의 크신 은혜와 은총을 감사하며...뉴질랜드에서 드립니다.

#선교편지 #요엘 #요엘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