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 향해 전쟁 선포한 5세 소녀의 가스펠 "W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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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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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일보 장소피아 기자] 그래미상 수상자인 미국의 음악 프로듀셔 로드니 저킨스(Rodney Jerkins)와 배우 조이 엔리케즈(Joy Enriquez)의 딸인 헤븐리 조이 저킨스(Heavenly Joy Jerkins)의 싱글곡 "전쟁"(War)이 기독교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너는 내 가족, 내 기쁨, 내 평화, 내 건강, 내 부를 가져갈 수 없어. 무엇보다 너는 나의 예수님을 가져갈 수 없어. 내 친구들과 나는 이미 전쟁을 할 준비가 되어 있어. 그럼 너는 준비되었니? “ 이것은 헤븐리 조이(Heavenly Joy)가 노래하는 가사의 내용이다.

이 싱글 곡에는 목회자이자 뮤지션인 찰스 젠킨스(Charles Jenkins)이 피처링으로 참여했으며, 헤븐리 조이(Heavenly Joy)가 "예수의 보혈로 사탄의 모든 거짓말을 이긴다"는 가사를 열정적으로 노래하는 것을 들을 수 있다.

가수이자 더 리얼(The Real)의 공동 사회자 인 타마르 프랙스톤(Tamar Braxton)은 그의 인스타그램에 화제가 되는 동영상과 함께 "나는 오늘 큰 도전을 받았다. 기쁨이 무엇인지지 다시 생각하고 싶을 것"이란 코멘트를 남겼다

앞서 조이는 미국의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인 "어메리카스 갓 탤런트"(America's Got Talent)에서 놀라운 노래 실력을 선보여 큰 화제를 일으켰다.

또한 조이의 AGT 오디션 프로그램이 전국적으로 방송되는 동안 조이는 순식간에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기록을 세웠다.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하워드 스턴(Howard Stern)은 "작은 셜리 템플(Shirley Temple)이 헤븐리 조이 안에 살아 있는 것 같다"며 찬사를 보냈다 .그러나 헤븐리 조이는 곧바로 "내 안에 있는 것은 셜리 템플이 아니라 예수"이라 말했다.

헤븐리 조이 저킨스(Heavenly Joy Jerkins). ©유튜브 캡춰

이 쇼가 방송되기 전 주, 헤븐리 조이는 투데이(TODAY)쇼에 출현해 사회자 케이시 리 지포드(Kathy Lee Gifford)에게 그의 남편인 뉴욕 자이언트 플레이어 선수였던 고(故) 프랭크 지포드(Frank Gifford)의 비극적 죽음에 대한 애도를 표했다.

쇼에서 조이는 기독교적 메시지가 담긴 "내 마음의 작은 빛"(This Little Light of Mind)와 "예수"(Jesus) 두 곡을 불렀다. 이 두곡을 듣는 동안 지포드(Gifford)는 눈물을 흘렸으며, 조이를 반복해서 "축복"(a blessing)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헤븐리 조이는 그녀의 어머니 동영상 "할렐루야"(Hallelujah)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처럼 크리스천 가정에서 양육을 받고 있다.

마이클 잭슨, 휘트니 휴스턴, 샘 스미스 등의 곡을 프로듀서 한 그녀의 아버지 제킨슨(Jerkins)은 최근 "라이프스타일 뮤직 그룹"(Lifestyle Music Group)을 시작했는데, 빌보드에 따르면 이 회사는 크리스천과 가스펠 음악에 초점을 맞춘 회사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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