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sus Again Movement 자넷 현, SG500서 예수 그림 300점 나눔

감신대 채플서 문화예술 선교 강조…한국교회·홍콩으로 활동 확대
자넷 현(Janet Hyun) 작가가 이끄는 Jesus Again Movement(지저스 어게인 무브먼트)가 싱가포르 SG500 포럼에서 25개국 기독교 리더들에게 예수님을 주제로 한 캔버스 그림 300점과 복음 엽서를 전달했다. ©Jesus Again Movement

자넷 현(Janet Hyun) 작가가 이끄는 Jesus Again Movement(지저스 어게인 무브먼트)가 싱가포르 SG500 포럼에서 25개국 기독교 리더들에게 예수님을 주제로 한 캔버스 그림 300점과 복음 엽서를 전달했다. 이후 한국에서 사역을 소개했으며, 오는 12월에는 홍콩 교회와 여성 컨퍼런스를 방문할 예정이다.

SG500 포럼은 지난 9월 27~29일 싱가포르에서 아시아 500개 도시의 복음화 비전을 나누는 자리로 열렸다. 공식 초청을 받은 자넷 현 작가는 그림을 활용한 선교 사례와 운동의 방향을 소개했다.

전달된 그림과 엽서는 각국 교회와 선교 현장에서 복음의 메시지를 전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자넷 현 작가는 복음 전파가 제한된 지역에서도 예술을 통해 사람들과 접점을 마련할 수 있다며 목회자와 선교사들의 참여를 요청했다.

Jesus Again Movement는 예술을 통해 상처와 실패를 경험한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정체성과 삶의 방향을 되찾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회복을 경험한 사람이 다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활동으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취지다.
 

감신대 채플서 창작 달란트 활용한 선교 권면

단체 측에 따르면 이 운동은 현재 55개국 이상으로 확장됐으며, 전 세계 200개국에 예수님의 그림을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자넷 현 작가는 싱가포르 방문에 이어 감리교신학대학교 채플에서 학생들에게 사역을 소개했다. 그림이 각국 선교 현장에 전달되는 사례를 나누고, 문화예술을 통한 복음 전파의 가능성을 설명했다.

그는 그림뿐 아니라 음악과 디자인, 미디어 등 다양한 영역이 선교의 통로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미래의 목회자와 선교사들에게 각자 받은 창조적 달란트를 활용해 교회 밖 사람들을 만나고 회복을 돕는 사역에 참여해 달라고 권면했다.

이 운동의 바탕에는 사람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무너진 삶을 다시 세우실 수 있다는 믿음이 있다고 설명했다. 예술 작품의 전달과 함께 신앙 안에서 꿈과 사명을 회복하도록 돕는 데 사역의 초점을 두고 있다.

한국교회 그림 전달 추진…12월 홍콩 방문

Jesus Again Movement는 한국교회에 예수님의 그림을 전달하는 활동도 추진한다. 교회가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에 두고 복음의 본질을 돌아보며, 성도들이 일상에서 그 사랑을 나누도록 돕기 위한 계획이다.

오는 12월에는 홍콩의 여러 교회와 여성 컨퍼런스에서 메시지를 전하고 그림을 나눌 예정이다. 여성들이 신앙 안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발견하고 꿈과 사명을 되찾도록 격려할 계획이다.

자넷 현 작가는 “‘Back to Jesus, Jesus Again’, 다시 예수님께로 돌아가자는 이 메시지와 함께, 그림 한 장에서 시작된 복음과 회복의 작은 불꽃이 세계 곳곳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We send art, God creates miracles.’ 우리는 그림을 보내고, 하나님은 기적을 만드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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