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창립 140주년 기념 웹사이트, 국내 디지털 어워드 잇따라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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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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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A.N.D.Award’ 디지털 서비스 교육 부문 GOLD·‘ICT AWARD KOREA 2026’ Division Grand Prix 수상
이화여대 창립 140주년 기념 웹사이트는 ‘2025 A.N.D.Award’와 ‘ICT AWARD KOREA 2026’에서 각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화여대

이화여자대학교 창립 140주년 기념 웹사이트가 국내 대표 디지털 시상식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디지털 콘텐츠 기획력과 사용자 경험(UX) 경쟁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이화여대 창립 140주년 기념 웹사이트는 ‘2025 A.N.D.Award’와 ‘ICT AWARD KOREA 2026’에서 각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두 시상식에서 연이어 성과를 거두면서 창립 140주년을 기념해 추진한 디지털 브랜딩과 콘텐츠 구축의 우수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이화여대 창립 140주년 기념 홈페이지는 1886년 창립 이후 이어져 온 이화의 역사와 정신을 디지털 콘텐츠로 재해석한 아카이빙 기반 플랫폼이다. 이화가 추구해 온 ‘나눔과 섬김’, ‘최초와 혁신’의 가치를 중심으로 140년의 역사와 성과를 디지털 환경에 맞게 구성했다.

특히 연대기형 콘텐츠 구조를 기반으로 텍스트와 이미지, 영상, 인터랙티브 타임라인 등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이화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연결하는 스토리텔링을 구현했다.

단순히 과거의 기록을 나열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이용자가 이화의 역사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살펴볼 수 있도록 콘텐츠를 구성했으며, 디지털 환경을 활용해 창립 140주년의 의미를 보다 직관적이고 감성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웹사이트에는 D-Day 카운트다운을 비롯해 140주년 기념행사 통합 안내, 발전기금 모금 기능 등도 마련됐다. 이를 통해 재학생과 교직원 등 대학 구성원뿐 아니라 동문과 후원자, 일반 대중도 이화의 창립 140주년을 함께 기념하고 그 의미를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웹사이트는 창립기념 행사를 위한 일회성 페이지에 그치지 않고, 이화여대의 역사와 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축적하고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으로 구축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공공성과 정보성, 기념성을 조화롭게 구현하는 동시에 이화여대가 지닌 역사성과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현대적인 디지털 디자인으로 표현해 높은 완성도를 갖췄다는 평가도 받았다.

이 같은 성과는 국내 대표 디지털 분야 시상식에서 구체적으로 확인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식 후원하고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는 ‘A.N.D.Award’는 디지털 산업 분야에서 우수한 프로젝트를 선정하는 국내 대표 디지털 콘텐츠 시상식이다. 디자인과 콘텐츠를 비롯해 사용자 경험, 기술 혁신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이화여대 창립 140주년 기념 홈페이지는 ‘2025 A.N.D.Award’에서 디지털 서비스 교육 부문 ‘GOLD’에 선정됐다. 이를 통해 웹사이트의 콘텐츠 기획력과 디지털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또 다른 수상인 ‘ICT AWARD KOREA 2026’에서도 성과를 거뒀다.

‘ICT AWARD KOREA’는 웹과 애플리케이션, 디지털 플랫폼 등 ICT 기반 서비스의 기술 혁신성과 사용자 경험, 디지털 비즈니스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국내 대표 ICT 시상식이다.

올해 시상식에는 6개 분과에 걸쳐 총 211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이화여대 창립 140주년 기념 홈페이지는 경기도지사상에 해당하는 ‘Division Grand Prix’를 수상했다. 이를 통해 디지털 서비스 구축 사례로서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이번 잇따른 수상은 이화여대가 창립 140주년을 맞아 추진한 디지털 브랜딩 전략과 콘텐츠 경쟁력이 대외적으로 평가받은 결과라는 것이 학교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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