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교회, 감신대에 북한선교기금 5천만 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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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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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교회(전창희 목사)가 감리교신학대학교(유경동 총장)에 북한선교기금 5000만 원을 전달하고 탈북민 학생 지원에 나선다.

19일 감리교신학대에 따르면, 종교교회와 감신대 관계자들은 전날인 18일 서울 서대문구 감신대에서 만나 탈북민 학생 지원 및 북한선교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한 사람을 건강하게 양성하는 것이 평화통일 사역의 미래를 준비하는 일’이라는 데 뜻을 같이했다. 전달된 기금은 통일 인재 육성 및 지원 장학금으로 사용된다.

이날 전창희 목사는 감리교회 내 통일선교를 위한 지속적인 네트워크와 플랫폼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 목사는 “기존 통일 관련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감신대를 중심으로 한 포럼과 세미나 개최를 제안한다”며 “향후에도 북한선교와 탈북 학생들을 위한 다각적인 협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종교교회는 이번 기금 전달 이전부터 자체적으로 탈북민 장학 기금을 운영해 왔다.

이에 유경동 총장은 “장학금 지원을 넘어 통일 선교 교육 강화와 북한선교 인재 배출로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학교 내외부의 여러 네트워크와 연계해 통일선교에 대한 신학적·실천적 준비를 지속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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