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예수님의 복음 전도

도서 「예수님의 복음 전도」

오늘날 기독교계에는 그 어느 때보다 설교가 홍수를 이루고 있다. 그러나 도덕적 설교가 횡행함에도 불구하고, 많은 그리스도인의 삶은 세상과 다를 바 없이 무기력하다. 그 원인은 어디에 있을까?

신간 『예수님의 복음 전도』는 그 뼈아픈 이유를 ‘죄인’을 ‘성자’로 변화시키는 진정한 “복음 전도”의 결여에서 찾는다.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이 친히 보여주신 전도의 방식을 치밀하게 추적하며, 이 시대 교회가 회복해야 할 피 묻은 복음의 본질을 선명하게 제시하는 책이다.

진정한 ‘탈출구’이자 ‘평강’이신 예수 그리스도

이 책은 예수님이 사람들을 살려내시기 위해 다가가셨던 구체적인 단계를 세 가지로 나누어 설명한다.

첫째, 인간이 한계가 있는 존재임을 일깨워 주신다. 둘째, 그 궁극적 한계가 바로 ‘죽음’과 그 너머의 영원한 심판임을 분명히 하신다. 셋째, 그 절망적인 한계로부터 벗어날 진정한 희망이자 ‘탈출구’를 제시하신다. 그 탈출구는 철학도, 율법도, 물질적 부요도 아닌 바로 ‘예수 그리스도’ 자신이다.

“소극적으로는 탈출구가 되시며, 동시에 적극적으로도 평강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는 복음 그 자체이시다.”

종교의 무게에 짓눌려 있던 니고데모, 허무한 인생을 쾌락으로 채우려던 사마리아 여인, 38년 동안 절망 속에 방치되었던 병자, 심지어 십자가 위에서 죽음을 목전에 둔 강도에 이르기까지. 예수님은 각계각층의 사람들에게 다가가 생명의 탈출구와 평강을 내어주셨다.

9편의 본문으로 엮어낸 성경적 복음 전도의 모델

단순히 감동적인 전도 예화집이 아니다. 저자는 예수님이 구체적으로 복음을 전하신 9편의 본문을 선정하여, 예수님이 사람들에게 어떤 방식으로 접근하셨고 어떻게 구원을 제시하셨는지 성경을 깊이 있게 파헤친다.

각 장은 한 번의 설교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적어도 3회에서 6회까지 연속해서 복음을 전할 수 있을 만큼 밀도 높은 신학적·주해적 깊이를 담고 있다. 성경의 표면만 훑고 지나가는 가벼운 전도가 아니라, 말씀의 깊은 샘에서 길어 올린 생수를 마시게 한다.

목회 현장을 변화시킬 강력하고 실질적인 길잡이

이 책은 신학대학원에서 뜨거운 열정은 있으나 성경 지식과 전도 방법이 열악했던 신학생들을 돕기 위해 시작된 치열한 고민의 산물이다. ‘복음 전도의 성경적 모델’이라는 강의를 통해 목회 현장에 놀라운 변화가 일어나는 것을 목격한 저자는, 전도 설교가 어렵다고 호소하는 수많은 사역자를 위해 이 책을 집필했다.

『예수님의 복음 전도』는 영혼 구원과 중생의 역사를 갈망하는 목회자와 신학생들에게 훌륭한 실전 지침서다. 메말라가는 강단 위에 예수 그리스도의 피 묻은 복음이 다시 힘 있게 선포되기를 소망하는 모든 이에게, 이 책은 잃어버린 생명력을 되찾아줄 강력한 무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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