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CBMC, 8월 대구서 ‘제52차 한국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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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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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제51차 CBMC 한국대회 모습.©기독일보DB

한국기독실업인회(한국CBMC·중앙회장 장세호)가 오는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제52차 CBMC 한국대회’를 개최하고, 비즈니스 현장에서의 복음 전파를 위한 결의를 다진다.

‘일터에서 복음을 전파하자’(마가복음 16장 15절)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대회는 일터 사역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실업인들이 삶의 현장에서 그리스도의 증인으로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방향성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번 대회는 첫날 개회식을 시작으로 신앙을 실천하는 다양한 인사들의 강연과 토크콘서트가 이어진다. 행사 첫날에는 배우 진태현·박시은 부부가 출연하는 토크콘서트가 예정돼 있어 눈길을 끈다. 이어 보나콤공동체 강동진 목사가 특강을 맡고, 첫째 날 저녁 집회는 한섬공동체 김석년 목사가 말씀을 전하며 대회의 영적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둘째 날은 현장의 경험을 나누는 풍성한 시간으로 꾸려진다. 영화 ‘부흥’의 제작자인 윤학렬 감독이 세계 곳곳의 영적 회복 현장을 생생하게 소개하며, 이어지는 토크콘서트에서는 찬양사역자 김명식 씨가 전도 사례를 공유한다. 아울러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 출신인 이돈주 장로가 일터에서의 신앙 여정을 간증하며 도전을 나눌 계획이다. 이날 저녁 집회는 엠마오교회 한창수 목사가 강사로 나선다.

마지막 날에는 숭실사이버대학교 이유경 교수가 ‘일터 선교와 그리스도인의 사명’을 주제로 대회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번 대회는 소망교도소 찬양단의 특별찬양 등 풍성한 문화 행사도 함께 어우러져 참가자들에게 은혜와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CBMC는 이번 대회를 통해 회원들이 각자의 일터가 하나님께서 주신 선교지임을 깨닫고, 현장에서의 선교적 삶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대구 엑스코에서 모이는 이번 52번째 한국대회는 전국 각지의 기독 실업인들이 모여 연합을 다지고, 일터를 향한 기독교적 가치관을 다시금 정립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대회의 자세한 일정과 참가 문의는 한국CBMC 공식 홈페이지 및 사무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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