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 ‘찾아가는 우주최고 실패대회’ 특강 연다

7월 21일 파랑뜰 장량캠퍼스서 심규진 교수 강연… 글로컬대학사업 일환으로 지역 주민·대학 구성원 대상 실패의 의미와 재도전 문화 공유
지속가능한 도전을 위한 실패에 관하여- 찾아가는 우주최고 실패대회 포스터. ©한동대 제공

한동대학교(총장 박성진) 환동해지역혁신원(원장 최인욱)이 오는 21일 오후 7시 파랑뜰 장량캠퍼스에서 지역 주민과 대학 구성원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도전을 위한 실패에 관하여: 찾아가는 우주최고 실패대회'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글로컬대학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실패를 좌절이나 부정적인 결과가 아닌 성장과 배움의 과정으로 이해하고, 이를 지속가능한 도전의 원동력으로 전환하는 관점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강연은 한동대학교 심규진 교수가 맡는다. 심 교수는 자신이 직접 경험한 다양한 실패 사례를 바탕으로 실패를 통해 얻은 교훈과 이를 다음 도전으로 연결한 과정을 소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실패를 숨기기보다 자산으로 전환하는 사고방식과 실천 방법을 참석자들과 함께 나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지역사회의 관심 속에 열린 '제1회 우주최고 실패대회'의 취지를 이어가는 행사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당시 대회는 실패를 감추거나 부끄러워해야 할 경험이 아닌, 서로의 도전을 응원하고 배움을 공유하는 과정으로 재해석하며 새로운 도전 문화를 제안해 참가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올해는 이러한 가치를 보다 많은 지역 주민과 공유하기 위해 '찾아가는 우주최고 실패대회' 형태로 운영된다.

특강에서는 실패를 피해야 할 결과가 아니라 더 나은 선택과 성장을 위한 과정으로 바라보는 중요성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전달한다. 또한 실패 이후 다시 도전하는 용기와 도전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는 사고의 전환, 자신의 경험을 새로운 시각으로 해석하는 방법 등을 소개하며 참석자들에게 실패를 성장의 자산으로 활용하는 관점을 제시할 계획이다.

최인욱 환동해지역혁신원장은 "혁신은 성공의 경험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실패를 성찰하고 다시 도전하는 과정 속에서 완성된다"며 "이번 특강이 지역 주민과 학생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가능성에 도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파랑뜰은 지역사회에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는 문화를 확산하고, 대학과 지역이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교육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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