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통합 경동노회, ‘전도가 답이다’ 원데이 세미나 개최

43개 교회 250명 참석… 전도플랫폼·관계전도 적용 전략 공유
경동노회 국내선교부와 동반목회지원위원회가 경주중앙교회에서 개최한 ‘전도가 답이다’ 원데이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이 전도플랫폼과 관계전도 전략에 대한 강의를 듣고 있다. ©주최 측 제공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경주 경동노회 국내선교부와 동반목회지원위원회가 지난 7일 경주중앙교회에서 ‘전도가 답이다’를 주제로 원데이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43개 교회에서 250명이 참석해 전도 사역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됐다.

세미나는 1부 개회예배와 2부 강의 순서로 마련됐다. 개회예배는 동반목회지원위원회 위원장 김희승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동반목회지원위원회 회계 서한기 장로가 기도했다. 이어 경주중앙교회 담임 이찬일 목사가 로마서 1장 16~17절을 본문으로 ‘복음의 능력’을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국내선교부 부장 이상철 목사가 축도했다.

경동노회 국내선교부와 동반목회지원위원회가 경주중앙교회에서 개최한 ‘전도가 답이다’ 원데이 세미나에서 주요 관계자들과 강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주최 측 제공

2부 세미나는 국내선교부 서기 이상열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총 4개의 강의와 적용 전략 나눔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전도플랫폼 운영 방식과 전화 복음 제시, 거리전도와 관계전도 연계, 관계전도 7단계 및 교회 적용 전략 등 실제 목회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를 들었다.

첫 번째 강의는 더플랫폼 서울·경기본부장 장세호 목사가 맡아 ‘전도플랫폼의 이해’를 주제로 진행했다. 장 목사는 전도플랫폼의 구조와 운영 방식, 실제 사역 적용 사례와 통계 자료를 소개하며 전도가 교회의 본질적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강의에서는 플랫폼을 통해 연결된 태신자에게 전화로 복음을 전하고 관계를 형성하는 방법을 실습 중심으로 설명했다.

세 번째 강의에서는 더플랫폼 팀장 구정훈 목사가 ‘거리전도, 관계의 시작’을 주제로 발표했다. 구 목사는 전도카드 배포와 QR코드 기반 플랫폼 연결을 통해 거리전도가 관계전도로 이어질 수 있는 구조를 소개하며, 대상자가 교회 소식 수신에 동의하도록 안내하는 과정이 후속 돌봄과 관계 형성에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마지막 강의는 EDI 전도제자훈련원 원장 성수권 목사가 진행했다. 성 목사는 ‘관계전도 7단계’와 교회 적용 전략을 소개하며, 플랫폼 기반 관계전도가 모든 세대에 동일하게 적용되지는 않지만 50대 이하 장년층과 청년, 학생, 다음세대 사역에서는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그룹 토의를 통해 노방전도와 부서 사역, 전도팀 운영에 전도플랫폼과 전도카드를 접목하는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세미나가 열린 경주중앙교회 전경 사진. ©주최 측 제공

세미나에서는 전도 이후 후속 관리의 중요성도 강조됐다. 강사들은 전도를 통해 연결된 사람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온라인 사역팀인 ‘더 브릿지 팀’과 같은 체계적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적절한 시점에 소그룹 관계전도로 연계해 대상자들이 오프라인 공동체 안에서 자연스럽게 복음을 접하고 교회와 연결될 수 있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경동노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전도플랫폼과 전도카드를 활용한 실제적이고 체계적인 전도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지역 교회들이 전도 사명을 보다 구체적으로 감당하는 계기가 됐다”며 “경동노회와 경주 지역 교회들이 협력 속에서 복음 전파와 교회 연결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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