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가족 사회복지 전문기관 홀트아동복지회 산하시설인 홀트수영종합사회복지관이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마을축제를 열고 세대가 어우러지는 화합의 시간을 마련했다.
홀트수영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4월 30일 제7회 어린이날 기념 주민축제 ‘이웃과 함께하는 홀트야 놀자’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지역 공동체 행사로 기획됐다.
행사는 복지관 전체 층과 야외 공간을 활용해 진행됐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나눔 활동이 운영되면서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당일 복지관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인근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현장은 하루 종일 활기찬 분위기로 가득했다.
홀트수영종합사회복지관은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마을축제를 통해 지역사회 공동체 문화를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어린이날 행사에 그치지 않고 세대 간 교류와 지역 나눔 문화를 함께 확산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복지관 측은 어린이와 보호자,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가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서로 교감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이번 축제의 의미가 더욱 컸다고 전했다.
체험·플리마켓·나눔 캠페인까지…풍성한 프로그램 운영
축제 현장에서는 주민 플리마켓과 먹거리장터를 비롯해 전통놀이, 만들기 체험, 인생네컷 촬영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아이들은 여러 놀이와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보호자들은 이웃 주민들과 교류하며 따뜻한 공동체 분위기를 나눴다.
특히 페이스페인팅과 캐리커처 부스는 영산대학교 웹툰학과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직접 그림과 캐리커처를 체험하며 웃음 가득한 시간을 보냈고, 가족 단위 참가자들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즐기며 축제를 만끽했다.
또 홀트아동복지회 부산지부는 행사 당일 지역주민과 함께 참여하는 나눔 캠페인 부스를 운영하며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복지관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자연스럽게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경험하고 서로 연결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행사 곳곳에서는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주민들의 활발한 참여가 이어지며 지역사회 축제의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특히 체험 중심으로 구성된 프로그램들은 어린이들에게는 즐거운 추억을, 보호자들에게는 가족과 이웃의 소중함을 다시 느끼게 하는 시간이 됐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주민 누구나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동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역사회 후원·봉사 이어져…“함께 만드는 공동체 축제”
이번 축제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후원과 자원봉사 참여 속에서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
하삼동커피 광안역점과 카페 착착, 아시아마트는 음료와 컵라면 등을 후원했으며, 복지관은 이를 지역상생쿠폰 형태로 제작해 주민들에게 배부했다.
또 떡보의하루 수영점과 복지관 어르신 문화교육 프로그램인 ‘청춘대학’ 수강생들도 물품 후원과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 나눔 실천에 힘을 보탰다.
홀트부산후원회 역시 행사 현장에서 직접 바자회를 운영하고 수익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복지관은 이번 축제가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상점, 주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만든 공동체 행사였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설은희 홀트수영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 축제가 아이들에게는 오래 기억될 즐거운 추억이 되고, 주민들에게는 서로를 더욱 가까이 느끼며 지역사회가 함께 상생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함께해준 후원처와 자원봉사자, 지역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