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세계여성지도자 프랑스 파리 컨퍼런스 준비기도회가 최근 경기 양주시 서광교회에서 ‘가자! 하나님이 펼치신 새 땅을 향하여’(이사야 65장 17절)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기독여성신문이 주최하고 세계여성지도자선교협의회가 주관했으며, 다가오는 제9회 세계여성지도자 프랑스 파리 컨퍼런스를 앞두고 기도로 준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준비기도회는 1부 예배와 2부 기도회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릴 컨퍼런스를 위한 영적 준비와 함께 한국교회와 세계 선교를 위한 중보기도에 마음을 모았다. 특히 제9회 세계여성지도자 프랑스 파리 컨퍼런스는 한·불수교 140주년이라는 의미 있는 시점과 맞물려 더욱 주목을 받았다.
김문자 목사는 행사 인사를 통해 “1886년 조불수호통상 조약 체결 이후 한·불수교 140주년을 맞이했다”며 “오는 6월 22일부터 28일까지 한국과 프랑스 양국에서 다양한 문화교류와 컨퍼런스가 프랑스 파리 선한장로교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제9회 세계여성지도자 프랑스 파리 컨퍼런스를 위해 많은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1부 예배는 김문자 목사의 사회로 시작됐으며, 샬롬트리오찬양단(여의도순복음교회)의 준비찬양으로 분위기를 열었다. 이어 장영희 목사(세선협 사무총장)의 인도로 세계여성지도자선교협의회 깃발 입장이 진행되며 본격적인 예배가 이어졌다.
이순옥 목사(녹양제일감리교회)의 대표기도와 김명곤 목사(녹양제일감리교회)의 성경봉독 후, CCM복음가수 기영아 사모의 특별찬양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마음을 모았다. 설교는 피종진 목사(세선협 이사장, 남서울중앙교회)가 맡아 ‘쟁기를 잡은 사람’(눅 9:57~62)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피종진 목사는 “복음을 전하는 사람은 두려움이 아닌 담대함으로 살아가야 한다”며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은 세상의 기준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명에 집중하는 삶이며, 그러한 믿음 안에서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아가게 된다”고 전했다.
이어 류한상 목사의 헌금기도와 이미령 선교사(사랑의교회)의 봉헌찬양, 김안숙 국장(세선협 대외협력국장)의 인사 및 광고가 진행됐으며, 김영복 목사(의정부사랑과평화교회)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무리했다.
2부 준비기도회는 류한상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장향희 목사(든든한교회)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손인춘 전 국회의원의 영상 축사가 이어졌고, 김연수 원장(다일공동체 공동설립자)·김미숙 목사(세선협 부총재)가 각각 축사를 전했다. 또한 성용애 권사(광림교회)의 축시가 더해지며 기도회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특별기도 시간에는 다양한 주제를 놓고 참석자들이 합심해 기도했다. △김재철 목사(포도나무교회)가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고명숙 목사(뉴드림처치)가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를 위하여’ △신복희 사모(의정부사랑과평화교회)가 ‘다음세대 인재양성을 위하여’ △김정호 목사(벧엘영성원)가 ‘국내선교와 해외선교사를 위하여’ △장복현 목사(벧엘영성원)가 ‘제9회 세계여성지도자 프랑스 파리 컨퍼런스를 위하여’ △송순자 목사(영광교회)가 ‘기독여성신문·호주여성일보를 위하여’ 각각 기도했다. 모든 순서는 류한상 목사의 마무리 기도로 마쳤다.
이날 참석자들은 제9회 세계여성지도자 프랑스 파리 컨퍼런스가 세계 여성 지도자들의 연합과 선교 확장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한마음으로 기도했다.
한편, 세계여성지도자선교협의회는 하나님을 창조주로 믿고, 전 세계 인류가 하나님 안에서 한 가족임을 인정하는 신앙을 바탕으로 활동하는 단체다.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중심으로 여성의 지위 향상과 사회 정의, 평화 실현을 추구하며 다양한 사역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명령에 순종해 복음 전파에 힘쓰는 동시에, 시대를 이끌어갈 여성 지도자를 발굴하고 양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러한 사역은 제9회 세계여성지도자 프랑스 파리 컨퍼런스를 통해 더욱 확장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준비기도회를 계기로 제9회 세계여성지도자 프랑스 파리 컨퍼런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글로벌 선교 협력과 여성 리더십 강화라는 목표가 어떻게 실현될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