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보건법 개정안’ 비판 세미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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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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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 주최, 오는 27일 사당동 엘벤엘교회서 개최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

최근 정치권에서 논의되고 있는 모자보건법 개정안의 쟁점을 분석하고, 기독교적 생명윤리의 관점에서 대안을 모색하는 심도 있는 논의의 장이 마련된다.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는 오는 4월 27일 오후 7시, 서울 동작구 사당동에 위치한 엘벤엘교회에서 ‘모자보건법 개정안의 문제점’을 주제로 생명윤리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태아와 여성 보호를 위한 국민연합(태여연) 등이 협력하며, 법학 및 의학계 전문가들이 발제자로 나서 개정안이 지닌 위험성을 다각도로 조명할 예정이다.

주요 발제자로는 산부인과 전문의인 홍순철 교수(고려대학교)와 태여연 운영위원장인 제양규 교수, 그리고 법률적 해석을 더해줄 신효성 객원교수(명지대학교 법무행정학과)가 참여한다. 이들은 현재 논의 중인 개정안이 생명 경시 풍조를 조장할 우려가 있는지, 그리고 의학적·법적 관점에서 실질적으로 어떤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는지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협회 관계자는 “생명은 타협할 수 없는 절대적 가치”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모자보건법 개정안에 숨겨진 문제점들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가장 약한 존재인 태아를 보호할 수 있는 올바른 입법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 사무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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