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안동 산불 피해지역 산림 복원을 위해 산림청이 주관한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희망친구 기아대책 참여는 산불 피해로 훼손된 산림을 복구하고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취지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제81회 식목일을 기념해 4월 3일 경북 안동시 일직면에서 열렸다. 안동 산불 피해지역 복구를 위한 나무 심기 활동은 생태계 회복력을 높이고 탄소흡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현장에서는 고기능 수종 약 5,700그루가 식재됐다. 이번 희망친구 기아대책 산림 복원 활동은 기후위기 대응과 환경 회복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민관 협력 통해 안동 산불 피해지역 복원 추진
이날 행사에는 희망친구 기아대책을 비롯해 산림청, 안동시, 현대자동차, 산림조합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약 37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산불 피해 현장 영상을 통해 수천 헥타르에 달하는 산림이 소실된 상황을 확인하며 피해 규모의 심각성을 공유했다. 이후 전문가의 안내에 따라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묘목 식재 활동을 진행하며 안동 산불 피해지역 복구를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행사에 참여한 기관과 지역사회 구성원들은 산림 복원이 단순한 환경 보호 활동을 넘어 미래 세대를 위한 책임 있는 실천이라는 점에 공감했다. 특히 나무 심기 활동을 통해 생태계 회복 기반을 마련하고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이 강조됐다.
산림 복원 사업에 약 2억 원 투입…지속가능 환경 조성 노력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경북지역 산림 복구를 위해 약 2억 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다양한 기관과 후원자의 참여로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해 5월에는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대안학교 독수리기독학교가 1억 원을 후원하며 복원 사업에 힘을 보탰다.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협력을 기반으로 안동 산불 피해지역 산림 복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희망친구 기아대책 나무 심기 참여는 민관 협력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산림 생태계 회복을 지원하는 활동으로 의미를 더했다. 다양한 파트너 기관과 후원자의 참여는 환경 회복을 위한 공동의 노력이 중요함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기후위기 대응 위한 지속적 환경 회복 활동 계획
최창남 희망친구 기아대책 회장은 "이번 사업이 여러 후원자와 협력 기관의 참여로 추진된 공동 노력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또한 나무를 심는 활동이 훼손된 생태계를 회복하고 다음 세대에 건강한 환경을 전달하기 위한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와 협력해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