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과 습관, 두 마리 토끼를 잡는 50가지 Q&A

[신간] 목사님과 선생님의 자녀 교육 반반 처방전
도서 「목사님과 선생님의 자녀 교육 반반 처방전」

크리스천 가정이 자녀 교육 과정에서 마주하는 가장 큰 고민 가운데 하나는 신앙과 학업 사이의 균형이다. 신간 『목사님과 선생님의 자녀 교육 반반 처방전』은 이러한 현실적 고민에 응답하기 위해 목회자와 교사가 함께 집필한 자녀교육 지침서다. 기독교 교육학적 통찰과 학교 교육 현장의 실제 경험을 결합하여,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부모가 마주하는 다양한 질문에 성경적 관점으로 답한다.

이 책은 미디어 사용, 입시 경쟁, 경제관 형성, 학습 태도, 관계 교육 등 가정에서 실제로 직면하는 50가지 핵심 주제를 다루며, 신앙과 학업을 분리하지 않고 통합적으로 바라보는 관점을 제시한다. 특히 단순한 이론 제시에 머무르지 않고 ‘질문해요, 실천해요, 응원해요’로 이어지는 하루 10분 활동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실천 방안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부모가 단순한 지도자가 아니라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동역자로 자리하도록 돕는다.

저자 박현수는 교육자로서뿐 아니라 부모로서 경험한 고민을 바탕으로, 세상의 교육 방법을 따르면서도 신앙적 기준에 대한 갈증을 느껴 왔다고 말한다. 효과적인 학습법과 훈육법이 넘쳐나는 시대 속에서도, 교육의 중심에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다면 방향을 잃기 쉽다는 문제의식을 갖게 되었고, 이러한 고민이 목회자와의 협력을 통해 구체적인 교육 철학으로 발전하게 되었다고 설명한다.

공동 저자인 이현수 목사는 기독교 교육이 단순히 신앙적 가르침을 전달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삶 속에서 형성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는 일반 교육과 기독교 교육의 만남이 균형 잡힌 양육의 길을 제시할 수 있다고 말하며, 각 질문마다 제시된 ‘처방전’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생각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책은 특히 스마트폰 사용과 같은 현실적인 문제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한다. 스마트기기 사용을 단순히 금지하는 방식이 아니라, 자녀의 필요와 감정을 이해하고 건강한 사용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 접근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미디어 리터러시를 신앙적 관점에서 이해하도록 돕고, 가족이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균형 잡힌 생활 습관을 형성하도록 안내한다.

『목사님과 선생님의 자녀 교육 반반 처방전』은 신앙 교육과 학습 지도를 분리된 영역이 아니라 하나의 삶의 과정으로 바라보도록 돕는다. 가정에서 이루어지는 작은 실천이 자녀의 세계관 형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강조하며, 부모가 자녀와 함께 믿음 안에서 성장하도록 돕는 실제적인 길잡이를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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