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녹 팬클럽·개인 기부 이어져… 한동대 실내체육관 후원 5,500만 원 돌파

익명 팬 500만 원 추가 기부… 팬과 아티스트 함께 만든 나눔 릴레이
뮤지컬 배우 에녹 ©EMK 엔터테인먼트

한동대학교(총장 박성진) 실내체육관 건립을 위한 후원에 가수 에녹 팬클럽의 기부가 이어지며 누적 후원금이 5,500만 원을 넘어섰다.

한동대학교는 가수 에녹의 팬클럽 ‘화기에에’ 소속 한 팬이 최근 익명으로 500만 원을 기부하면서, 팬클럽과 회원들이 학교에 전달한 누적 기부금이 5,500만 원을 돌파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기부는 팬클럽 차원이 아닌 개인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해당 팬은 에녹을 응원하는 마음과 함께, 그가 홍보대사로 참여하고 있는 한동대학교의 발전을 바라는 취지로 기부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에녹은 한동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부 98학번 출신으로, 현재 뮤지컬 배우와 가수,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 모교 실내체육관 건립 홍보대사로 위촉되면서 학교와의 인연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를 계기로 팬클럽 ‘화기에에’의 기부 행렬도 지속되고 있다.

2014년 출범한 팬클럽 ‘화기에에’는 그동안 에녹을 응원하는 활동을 넘어 다양한 나눔 활동과 기부를 이어왔다. 팬클럽 차원에서도 수차례 한동대학교에 후원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 개인 기부까지 더해 누적 기부금이 5,500만 원을 넘어섰다.

에녹은 “팬분들께서 사랑으로 보내주시는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그 사랑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앞으로 더욱 성실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동대학교는 이번 기부에 감사를 표하며, 팬클럽의 뜻을 반영해 실내체육관 건립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학교 측은 아티스트와 팬이 함께 만들어가는 이번 기부 릴레이가 개인의 선의가 공동체 발전으로 이어지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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