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에서 열린 ‘웨이브 워십(WAVE WORSHIP)’ 찬양집회에 약 50명의 청년들이 모여 하나님께 찬양을 올려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집회는 지난 27일 오후 7시 30분, 부흥 미션센터(서울 관악구 관악로5길 30)에서 진행됐으며, 부흥교회(담임 신진철 목사) 등 지역 4개 교회와 AM선교회(대표 이상기 목사)가 연합해 마련됐다.
이번 집회의 주제는 ‘Fully Broken, Wholly Given(완전한 깨어짐, 온전한 드려짐)’으로, 하나님 앞에 자신을 온전히 드리는 예배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날 메시지는 신진철 목사가 전했다. 본문은 마태복음 6장 6~13절이다.
신 목사는 설교에서 향유 옥합을 깨뜨린 여인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사랑은 계산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마리아는 정죄받던 여인이었지만, 주님의 용서를 경험한 기쁨으로 자신의 가장 귀한 것을 아낌없이 드렸다”며 “당시 관습상 손님에게 향유 한 방울을 뿌리는 정도였지만, 마리아는 1년치 품삯에 해당하는 향유 옥합을 깨뜨려 예수님께 드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자들은 이를 낭비라 지적했지만, 여인에게 예수님은 그 어떤 것보다 귀한 분이었기에 아깝지 않았다”며 “사랑은 허비하는 것이고 계산할 수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예수님의 낮아지심으로 우리가 구원과 생명을 얻었듯, 우리의 찬양도 하나님 사랑에 대한 응답으로 전부를 드리는 것이어야 한다”며 “형식이 아니라 전심을 드리는 예배가 되길 축원한다”고 권면했다.
이날 찬양은 ‘그 사랑 감사해’, ‘그 사랑’, ‘예수 피를 힘입어’, ‘더 원합니다’, ‘온 땅에 주인’, ‘사랑한다 말하시네’ 등으로 시작해, ‘가장 귀한 분’, ‘내 삶을 깨드립니다’, ‘예수님 그의 희생 기억할 때’, ‘왕 되신 주 앞에’, ‘주는 거룩’, ‘주님만이 왕이십니다’ 등 총 12곡으로 이어졌다.
주최 측은 “웨이브 워십 금요 찬양 집회는 관악구에 위치한 교회와 선교회가 연합으로 드리는 예배로,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집회와 관련된 소식은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wavemakers.cmty, ⓐrooted_am) 주최 측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찬양 집회를 통해 청년들이 하나님께 온전히 드려지는 예배를 경험하도록 돕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