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기독일보 DB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가 24일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청문회 하루 만에 보고서가 의결되며 절차가 빠르게 진행됐다.
박 후보자는 4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원내대표를 지내며 정책과 재정 분야에서 활동해 온 인물이다.
재정경제기획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에서 보고서를 의결했다. 청문회 직후 곧바로 채택되며 인사청문 절차가 신속하게 진행됐다.
정부는 이번 보고서 채택을 계기로 임명 절차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박 후보자는 2012년 제19대 총선부터 2024년 제22대 총선까지 연속 당선된 4선 의원이다.
전남 고흥 출신으로 경희대학교와 동 대학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지난 2일 이재명 정부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
앞서 국민의힘 소속 이혜훈 전 의원이 후보자로 지명됐으나 각종 의혹으로 28일 만에 지명이 철회된 바 있다.
이번 보고서 채택으로 박 후보자 임명 절차는 다음 단계로 넘어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