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대 기독교교육연구원, 다음세대 위한 ‘기초역량 강화 세미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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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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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역량 빌드 업(Build up) 세미나 일정. ©장신대 기독교교육연구원

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교육연구원(원장 신현호)이 다음세대 신앙교육을 위한 지도자 역량 강화를 목표로 ‘기초역량 빌드 업(Build up) 세미나’를 마련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환경 속에서 교회 교육과 목회의 방향을 점검하고, 현장 사역자들에게 실질적인 교육 역량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강의는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인공지능(AI) 활용을 비롯해 청소년 교육, 생태·환경, 세대통합 등 네 가지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세미나는 목회자와 교회학교 교사뿐 아니라 신앙교육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일정은 오는 31일을 시작으로 4월 28일, 5월 12일, 5월 28일에 이어진다.

강의 내용도 실천 중심으로 꾸려졌다. 조성실 교수는 AI를 활용한 교육목회의 가능성을 실제 사례와 함께 다루고, 이영진 교사는 AI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을 이해하고 지도하는 관점을 제시할 예정이다. 황승용 대표는 환경 실천 운동 경험을 바탕으로 일상 속 생태적 삶의 방식을 공유하며, 신현호 교수는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을 통한 통합적 공동체 형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연구원 측은 이번 세미나가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기술 발전과 문화 변화 속에서 교회가 직면한 과제를 교육적으로 풀어가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특히 AI 확산, 청소년 문화 변화, 환경 위기, 세대 간 단절 등 한국교회가 당면한 주요 이슈들을 통합적으로 다룬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다음세대를 위한 신앙교육의 기초를 재정비하고, 현장 사역자들이 실제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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