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가 지난 20일 오전 백주년기념관 817호에서 ‘2026학년도 1학기 외래신앙상담 목회자 및 멘토그룹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2026학년도 1학기 신앙상담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안내와 교육, 운영 대안 모색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황덕형 총장을 비롯해 소형근 교목처장, 교목단 및 교목처 직원, 외래신앙상담 목회자와 멘토 그룹 등 약 4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경건회로 시작해 외래신앙상담 목회자 및 멘토 위촉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학기에는 외래신앙상담목사 12명(재위촉 8명·신규 4명)과 멘토 그룹 4명(재위촉 3명·신규 1명)이 위촉됐다. 이어 2025학년도 2학기 신앙상담 결과 보고와 2026학년도 1학기 운영 안내, 학과별 담당 소개 등 실무 공지가 진행됐다.
상담 윤리 교육은 한영희 교수가 맡아 공감의 윤리, 비밀유지와 보장, 상담 관계 윤리, 성인지 감수성 등을 주제로 학생 상담 현장에서 필요한 기본 원칙과 유의 사항을 점검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교외 식당에서 학과별 식사 교제를 통해 한 학기 사역을 위한 협력 체계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교목처가 공유한 2025학년도 2학기 운영 결과에 따르면, 채플 신청자 1,282명 가운데 565명(44.1%)이 상담에 참여했으며 총 646건의 상담이 진행됐다. 상담은 교목단 315건(48.8%), 외래신앙상담 목사 303건(46.9%), 멘토 그룹 28건(4.3%)이 분담했으며, 2회 이상 상담 사례는 81건으로 집계됐다. 또한 상담 참여자 중 93명(16.5%)이 결신했으며, 해당 학기 세례자는 2명으로 나타났다.
상담 만족도 조사 결과도 함께 발표됐다. “상담실이 편안했는가”라는 문항에는 93.3%가 긍정적으로 응답했으며, “상담자가 경청·이해해 주었다”는 문항에는 100%가 긍정 응답을 보이는 등 전반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소형근 교목처장은 “상담 수요 증가에 따른 운영 고도화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며, 학생들의 신앙적·정서적 필요를 세심하게 살피고 상담 체계를 더욱 정교하게 갖추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목처는 학생들의 신앙 상담과 영적 성장을 함께 섬길 외래 신앙상담 목회자 및 멘토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 사역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교목처(chapel@stu.ac.kr / 032-340-947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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