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2026년 봄 정기 개편

서정희 성경 필사·더 메시지 시즌5·더 초즌 시즌5 등 신앙·시사·다음세대 프로그램 대거 편성
방송인 서정희씨. ©CTS 제공

순수복음방송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 CTS)가 2026년 봄 정기 개편을 단행하며 신앙 중심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다. 이번 개편은 성경 교육, 간증, 시사, 다큐멘터리, 드라마까지 폭넓은 장르를 아우르며 전 세대 시청자와의 접점을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CTS는 정기 개편을 통해 말씀에 기반한 공영적 가치와 시대적 요구를 동시에 담아내겠다는 방향성을 분명히 했다.

◆ 서정희와 함께하는 성경 필사, 일상의 자리에서 말씀을 마주하다

이번 개편의 중심에는 신규 성경 통독 필사 프로그램 「서정희의 매일성경」이 자리했다. 방송인 서정희와 함께하는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성경 낭독을 넘어 필사와 묵상을 통해 말씀을 삶으로 풀어내는 형식으로 구성됐다. 과거 대중적 인기를 누렸던 방송인이 아닌, 말씀 앞에 먼저 엎드리는 한 성도로서의 시간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서정희는 유방암 투병과 이혼이라는 인생의 고비 속에서 성경 필사와 낭독을 통해 하루를 버텨왔다. 「서정희의 매일성경」은 그 과정에서 길어 올린 고백과 묵상을 말씀 한 구절, 한 구절에 담아 시청자들에게 전달했다. 제작진은 이 프로그램이 회복과 치유, 그리고 깊은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는 통로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정희의 매일성경」은 3월 2일 첫 방송을 시작한다.

▶ 「서정희의 매일성경」 3월 2일(월) 첫 방송
[본] 월~금요일 아침 8시 40분
[재] 월~금요일 오후 1시 40분
[삼] 월~금요일 밤 9시 30분

◆ 시니어 세대의 삶을 조명하는 토크 프로그램 ‘백설기’ 개편

백설기2 출연자들 기념 사진. ©CTS 제공

시니어 토크 프로그램 「백설기」도 새 단장을 마치고 시청자들과 만났다. 이번 개편에서는 부모를 부양하는 마지막 세대이자 자녀에게 부양받지 못하는 첫 세대로 불리는 ‘마처세대’와, 은퇴 이후에도 활발한 사회 활동을 이어가는 ‘액티브 시니어’를 주요 타깃으로 설정했다.

CTS의 대표 MC 최선규와 김지선이 다시 호흡을 맞춰 시니어들의 삶과 애환을 유쾌하면서도 진정성 있게 풀어냈다. 여기에 새롭게 합류한 안호성 목사는 시니어 세대가 겪는 현실적 고민을 성경적 관점에서 해석하며 영적 멘토 역할을 맡았다. 「백설기」는 삶의 현장을 직접 찾아가 영상으로 담아내며, 건강·관계·신앙·노후 준비 등 시니어들의 관심사를 폭넓게 다뤘다. 개편된 「백설기」는 오는 3월 6일 첫 방송된다.

▶ 「백설기」 3월 6일(금) 첫 방송
[본] 금요일 오전 9시
[재] 토요일 저녁 6시 30분
[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 선지서를 통해 읽는 구속사, ‘두란노 성경교실’ 개편 방송

두란노 성경교실 강사 권수경 목사. ©CTS 제공

「두란노 성경교실 : 예수로 읽는 성경」은 이번 개편을 통해 선지서 편을 새롭게 선보였다. 전원희 목사, 권수경 목사, 김기현 목사, 서정오 목사가 참여해 예레미야, 에스겔, 다니엘, 요나서를 각각 맡아 구속사적 관점에서 깊이 있게 풀어냈다.

제작진은 이번 선지서 편이 성경을 처음 접하는 시청자부터 깊이 있는 묵상을 원하는 성도까지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말씀 여정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두란노 성경교실 : 예수로 읽는 성경-선지서편」은 3월 2일 첫 방송을 시작했다.

▶ 「두란노 성경교실 : 예수로 읽는 성경 - 선지서편」 3월 2일(월) 첫 방송
[본] 월~목요일 오전 9시 50분
[재] 월~목요일 밤 10시 20분

◆ 제자도·간증·드라마로 확장되는 말씀 콘텐츠

하나님 나라의 제자도 주강사 김형국 목사. ©CTS 제공

CTS는 김형국 목사의 특강 「하나님 나라의 제자도」를 정규 편성했다. 총 26강으로 구성된 이 프로그램은 하나님 나라 복음과 제자도의 본질을 차분히 조명하며, 교회 안과 밖의 시청자 모두를 대상으로 했다.

▶ 「하나님 나라의 제자도」 3월 6일(금) 첫 방송
[본] 금요일 오전 10시 30분
[재] 금요일 밤 10시 20분

新교회행전 진행 사진. ©CTS 제공

현장 간증 프로그램 「新교회행전」은 평범한 성도들의 삶 속에서 역사하는 하나님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교회 공동체와 성도들의 일상을 중심으로 한 간증과 인터뷰, 다자녀 가정의 신앙 고백을 통해 다음세대의 이야기를 전한다.

▶ 「新교회행전」 3월 2일(월) 첫 방송
[본] 월요일 저녁 6시 30분
[재] 수요일 오전 9시

더초즌 시즌5의 한 장면. ©CTS 제공

또한, 전 세계 2억 8천만 명이 시청한 글로벌 시리즈 「더 초즌 시즌5」도 CTS를 통해 방영됐다. 종려주일부터 최후의 만찬까지 예수 그리스도의 마지막 여정을 담은 이번 시즌은 50개 이상의 언어로 제작돼 기네스 세계 기록에 등재됐다. CTS는 한국어 더빙본과 자막본을 함께 편성했다.

▶ 「더 초즌 시즌5」 3월 2일(월) 첫 방송
[본] 월~화요일 저녁 7시 20분 (한국어 더빙)
[재] 주일 밤 12시 (한국어 자막, 2회 연속 방송)

◆ 다음세대와 소통하는 ‘더 메시지 시즌5’

더 메시지 시즌5 출연자 및 관계자 기념 사진. ©CTS 제공

복음의 본질을 현대적 언어로 풀어내며 다음세대와 소통해 온 「더 메시지」도 이번 개편을 통해 새로운 시즌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갔다. 「더 메시지 시즌5」에는 김상인 목사(움직이는교회), 김선교 선교사(키퍼스처치), 김형석 목사(필그림교회), 신재웅 목사(페이지처치), 박찬열 목사(노크교회), 유하정 대표(아크크루)가 메신저로 참여했다.

방배동에 위치한 반포교회 내 커피정원에서 현장 녹화로 제작된 「더 메시지 시즌5」는 찬양사역자 강한별의 진행과 따뜻한 찬양이 어우러지며 메시지의 몰입도를 높였다. 제작진은 일방적 설교 형식을 벗어나 현장감 있는 구성으로 시청자들과의 공감을 강화했다.

▶ 「더 메시지 시즌5」 3월 7일(토) 첫 방송
[본] 토요일 저녁 7시 30분
[재] 금요일 오후 2시 50분

◆ 시사·청년·차세대 목회자까지 아우르는 편성 전략

CTS 뉴스 W 녹화 장면 사진. ©CTS 제공

시사 프로그램 「CTS 뉴스 W」는 개편을 맞아 최진녕 변호사가 새 진행자로 합류했다. 저출생, 동성애, 이단, 이주민, 글로벌 이슈 등 교계 주요 현안을 성경적 관점에서 해석하며 깊이를 더했다.

▶ 「CTS 뉴스 W」 3월 6일(금) 개편 첫 방송
[본] 금요일 밤 9시 50분
[재] 월요일 아침 7시
[삼] 월요일 낮 12시

박세현의 크로스뷰 사진. ©CTS 제공

「박세현의 크로스뷰」는 TV 정규 편성을 통해 성, 교육, 경제 등 민감한 사회 이슈를 기독교적 가치로 조명했다. 유튜브에서 이미 검증된 콘텐츠 경쟁력을 바탕으로 방송 영역을 확장했다.

▶ 「박세현의 크로스뷰」 3월 6일(금) 첫 방송
[본] 금요일 밤 9시

이와 함께 차세대 목회자들의 메시지를 담은 신규 프로그램 「메신저스」도 선보였다. 김선교 선교사, 원유경 목사, 남빈 목사가 출연해 각자의 사역 현장에서 축적한 통찰과 메시지를 전한다.

▶ 「메신저스」 3월 3일(화) 첫 방송
[본] 화 ∙ 수 ∙ 목요일 밤 9시

#CTS #CTS기독교TV #CTS2026봄개편프로그램 #기독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