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하베스트처치는 싱가포르 최대 교회 중 하나다. 최근 3년간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신년 ‘열두 광주리 새벽기도회’에 동참하기도 했다.
이번 성회에선 찬양팀의 찬양으로 시작해 워십 댄스와 미술 퍼포먼스, 깃발 워십 등 다양한 예배 표현이 이어졌다.
이영훈 목사는 첫째 날 설교에서 ‘십자가의 능력(The Power of the Cross, 고린도전서 1장 18절)’을 주제로 말씀을 전하며 십자가 신앙의 본질을 강조했다. 이 목사는 십자가의 능력을 죄 사함과 치유, 영적 승리로 설명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통한 자유와 회복을 전했다.
또한 우울감과 외로움 등 현대 사회가 겪는 정신적 고통 역시 기도를 통해 극복할 수 있다며 “기도는 영적 승리의 비결”이라고 말했다. 설교 후 성도들은 치유와 회복을 위해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예수님의 참된 제자(True Disciples of Jesus, 마가복음 8장 34절)’라는 제목으로 제자도의 본질을 전했다. 이 목사는 자기 부인과 십자가를 지는 삶,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삶이 제자도의 핵심이라고 강조하며, “박수를 받는 순간에도 ‘나는 아무것도 아니며 주님이 전부’라는 고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성회 기간 동안 여의도순복음교회 권사찬양대는 ‘Holy Holy’, ‘Way Maker’ 등의 찬양으로 예배를 섬겼다.
성회 후 콩히(Cong Hee) 목사는 이영훈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한국의 가장 중요한 수출품은 K-드라마나 K-푸드, K-팝이 아니라 K-기도”라며 순복음 기도 영성이 세계 교회 부흥의 핵심 동력임을 강조했다.
이번 성회에는 여의도순복음교회 국제 사역 관계자와 장로회, 선교사, 권사찬양대 등이 함께 참석해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와 협력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