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적 성교육’ 학술 세미나 3월 3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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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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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도쉬아카데미

교회와 가정에서 다음 세대의 성교육을 어떻게 감당해야 하는지를 놓고 고민이 깊어지는 가운데, 신학·의학·교육학을 아우르는 ‘성경적 성교육’ 학술 세미나가 열린다.

카도쉬아카데미는 오는 3월 3일, 온세계교회에서 ‘제1회 성경적 성교육 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성교육을 단순한 캠페인이나 일회성 강연이 아닌, 교회 교육의 책임과 방향을 학문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로 기획됐다.

주최 측은 “국내에서 성경적 성교육을 주제로 처음 시도되는 학술 세미나”라며 “교회 현장에서 실제로 적용 가능한 신학적·의학적·교육학적 기준을 제시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세미나는 총 4개 주제로 구성된다. 먼저 이상원 교수(전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는 ‘교회론적 관점에서의 ‘성’ 이해’를 주제로, 성에 대한 교회의 신학적 책임과 기초를 짚는다. 이어 이재욱 목사(카도쉬아카데미 설립자)는 ‘성경적 성교육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성경에 기초한 성교육의 기준과 방향을 제시한다.

오후 세션에서는 민성길 교수(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정신의학과 명예교수)가 ‘아동·청소년 발달 과정에 따른 다음 세대 아이들의 성 이해’를 주제로 의학적 관점에서 성 발달과 교육의 중요성을 다룬다. 마지막으로 최승래 박사(기독교 교육학)는 ‘교회 교육 현장에서의 실제 적용 방법’을 통해 교회와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 교육 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오전과 오후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점심 식사와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카도쉬아카데미 측은 “성교육을 둘러싼 사회적 혼란 속에서, 교회가 무엇을 기준으로 다음 세대를 가르쳐야 하는지에 대한 진지한 학문적 논의가 필요하다”며 “이번 세미나가 교회 교육의 방향성을 세우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학술 세미나는 카도쉬아카데미가 주최·주관하고, 온세계교회가 협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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