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문화법인, ‘제14기 문화목회 콜로키움’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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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구 기자
hgroh@cdaily.co.kr
‘지역과 함께하는 문화목회’ 주제로 3월부터 5주간 진행
지난해 예장 통합총회 문화법인 행사 당시 모습. ©기독일보DB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문화법인이 문화목회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인 ‘제14기(2026년) 문화목회 콜로키움’을 개설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총회문화법인은 교단과 노회, 개별 교회에서 이루어지는 문화목회 사역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문화 전문 기관이다. 이번 콜로키움은 ‘지역과 함께하는 문화목회’를 주제로, 문화와 신학, 목회 현장을 연결하는 실천 중심 교육 과정으로 운영된다.

제14기 문화목회 콜로키움은 오는 3월 5일부터 4월 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5주간 진행된다. 마지막 5주차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일정이 조정된다. 교육 장소는 국수교회, 물동산교회, 공명교회(책보고가게), 성암교회, 예향교회 등 지역 교회를 순회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과정은 신학, 인문, 목회, 현장, 문화목회 탐방 등 다섯 개 영역으로 구성된다. 개강식과 함께 진행되는 첫 강의에서는 문화목회의 정의와 역사에 대한 신학적 이해를 다루며, 이후 포스트휴먼과 AI 시대의 문화 이해, 문화목회 기획 방법, 지역 교회 사례를 중심으로 한 문화목회 실제, 마을과 예술이 만나는 현장 사례 등이 이어진다. 마지막 주에는 문화목회 현장 탐방과 수료식이 진행된다.

강사진으로는 장로회신학대학교 성석환 교수, 조성실 목사, 손은희 목사, 백흥영 목사, 심성수 목사, 조주희 목사, 이선철 문화기획가 등 문화목회와 현장을 아우르는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또한 김일현 목사가 멘토로 참여해 과정 전반에서 참가자들과의 소통을 돕는다.

모집 인원은 총 15명이며, 문화목회에 관심 있는 목회자 또는 교회 문화 사역 담당 목회자를 대상으로 한다. 자립 대상 교회 목회자 2명에 대해서는 선착순으로 참가비 전액 지원이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2026년 2월 13일 오후 5시까지 가능하며, 참가비는 35만 원이다.

총회문화법인 측은 “이번 콜로키움은 교회가 지역과 어떻게 호흡하며 문화적으로 소통할 수 있을지를 함께 고민하는 과정”이라며 “문화목회를 통해 교회의 공공성과 현장성을 회복하고자 하는 목회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문화법인(070-8244-600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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