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 2026년 신년 시무예배 진행 사진. ©숭실대
숭실대학교(총장 이윤재)가 2026학년도 새해를 여는 시무예배를 지난 2일 오전 한경직기념관 김덕윤예배실에서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예배는 김재철 법인이사의 기도를 시작으로 박창호 교수협의회 회장의 성경봉독, 오정현 법인이사장의 설교, 이윤재 총장의 신년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오정현 법인이사장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새해의 내비게이션’을 제목으로 설교를 전한 오정현 법인이사장은 AI 시대를 맞아 신앙의 방향성과 역할에 대해 메시지를 전하며,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올바른 신앙의 기준을 세워 나갈 것을 강조했다.
이어 신년사를 전한 이윤재 총장은 기술 대변혁의 시대를 맞은 대학의 역할을 언급하며 “숭실은 AI로 대변되는 변화 속에서도 책임 있는 판단과 사유의 힘을 기르는 교육을 통해 새로운 길을 만들어 가고자 한다”며 “병오년 한 해, 구성원 모두가 같은 마음과 뜻으로 이 여정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년사에 이어 <2025 대학규제혁신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것을 기념하는 상장 전달식이 진행됐다. 상장은 오정현 법인이사장이 이윤재 총장에게 전달했으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규제혁신 사례를 발굴·실행해 고등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한편, 예배를 마친 뒤에는 전 구성원이 함께하는 신년교례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서로 새해 인사를 나누고 덕담을 전하며 새로운 한 해의 출발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