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대, 2025학년도 해외봉사단 3기 HOLDERS 발대식 개최

라오스 비엔티안서 특수교육 중심 해외봉사 활동 전개
2025학년도 해외봉사단 3기 HOLDERS 발대식 기념 사진. ©총신대

총신대학교(총장 박성규) 지역사회봉사센터(센터장 김민선)는 지난 29일 교내 주기철기념홀에서 ‘2025학년도 총신대학교 해외봉사단 3기 HOLDERS 발대식’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해외봉사 활동을 앞둔 봉사단원들의 사명 의식을 공유하고,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성규 총장과 백은령 대학 부총장을 비롯해 해외봉사단원 등 총 14명이 참석해 발대식의 취지를 함께 나누고 상호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백은령 대학 부총장의 대표기도로 시작됐으며, 이어 박성규 총장의 격려사, 단원 대표 선언문 낭독, 위촉장 수여, 봉사팀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박성규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총신대학교의 건학이념과 교육목적에 따라 해외봉사단이 사랑과 헌신의 마음으로 해외에 있는 이웃을 섬기며, 나눔과 섬김의 가치를 실천하는 데 앞장서고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HOLDERS 해외봉사단 인솔자인 김민선 지역사회봉사센터 센터장은 “이번 해외봉사가 일시적이고 일방적인 지원에 그치지 않고,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중점을 두어 현지의 지속 가능한 변화를 도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총신대학교 해외봉사단 3기 HOLDERS’는 오는 1월 15일부터 24일까지 라오스 비엔티안 지역에 위치한 비엔티안 드림스쿨에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봉사단은 특수교육 현장을 중심으로 교사의 역량과 전문성 강화를 지원하고, 장애 아동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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